그동안 출력물 외에 필요한 볼트류들의 규격이랑 수량 등에 확신이 없어서... 저장만 해두고 시작은 하지 못했던 리볼버 권총의 1호를 힘들게 완성했습니다... ^^ 일단 볼트와 나사못 크기 등은 M5 50 1ea, M5 30 1ea 외에는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출력물을 보고 구멍 크기와 깊이 등으로 대충 짐작하여 엇비슷한 규격으로 주문하여 받았습니다... 그리고 조립에 들어갔는데, 조립은 어렵지 않은데, 장전과 동시에 돌아야 하는 실린더의 동작이 깔끔하게 되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실패원인은 압출량 109%가 디폴트로 되…
도장을 사용하여 서류에 결재를 하던 시절은 벌써 십수년도 훨씬 지난 일이죠... 20년도 넘었나요? ㅎㅎ 언제부터인지... 도장 대신 서명으로 문서를 승인하고 결재를 하고 있는데... 그나마도 전자결재 등으로 거의 할 일이 없어진 편이긴 하지만... 최근들어 종이에 서명을 해야 하는 일들이 다시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회에 무슨 큼직한 이슈가 생길 때마다, 정부와 공무원들이 제일 좋아하고 잘 만드는... 그런 형식적이고 행정적인 절차와 의무사항들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루어 질 수 없는 일들이 강제되다보니... 결국은 형식적인…
리볼버 권총 만드는 중이었습니다... 근데, 그저께 주문한 볼트와 나사못이 아직 도착을 하지 않고 있어서... 기다리는 막간을 이용해 가수 김광석과 주시경 선생님 입상을 모델링해서 공유해 주셨던 로진백님의 또 다른 작품... 낯은 익은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사고 없이 끝까지 출력은 됐는데.... 의자쪽에 약간의 흘러내림과... 서포트가 받쳤던 목 뒤쪽이 약간 흉하게 출력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막간의 출력이라 빠르게 완성하려고 레이어를 0.2로 뽑았더니... 0.1로 뽑았던 주시경, 김광석 때에 비해 레이어…
어제 시작한 출력입니다... 리볼버 권총... ^^ 만들면 탐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3004363 사실 이걸 보고 만들어보고 싶어서 콜렉트 해 둔지는 한 해를 훌쩍 넘기지만... 추가로 필요한 볼트와 나사 규격을 몰라서, 정확히 어떤 것을 사야할지 몰라서 시작을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유튜브 영상에서 그냥 일반 나사와 M5-50, M5-30 하나씩만 있으면 된다고 해서... 일단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놈 이거 색상보시…
출력중 사고로 이렇게 다리 한쪽이 없는 출력물과... 사고난 주시경 출력물 스탠드 만들다 실수로 만들어진 잉여의 스탠드가 있어서... 아! 그 전에... 주시경 선생님 베이스 만들때 만들어 두었던 모델링으로... 이렇게 베이스부터 하나 만들었습니다... 원형의 베이스 하나 만들어두니 이런 출력에 쉽게 활용이 가능하네요... ㅎ 메시믹서에 발만 잘라 올리고 이렇게 파내면 만들어집니다... ^^ 그리고... 이렇게... ^^ 다리 잘린 출력은 나머지 한 쪽도 적당한 위치에서 레이어 결대로 잘라주고... 실수한 주시경 선생님 스…
CR-10 Max를 1년 이상 사용해오면서... 뭐라 말 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혹은 없다라고도 할 수 없는 애매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흔히 겪는 압출불량도 아니고... 출력은 문제 없이…
긴(?) 여정이었네요... 이 글이 벌써 네번째 관련글... ㅋㅋ 드디어 성공인 듯 싶었던 지난 출력물에서.... 이런 심한 압불을 발견하고... 어제는 퇴근 후 나름 노즐 퍼지를 시킨다고 시키고 시도한 출력에서 여전히 원활하지 않은 압출상태를 확인하고... 오랜만에 작정하고 노즐을 분리했습니다... 혹시나 튜브변형을 의심했지만, 튜브는 멀쩡했고... 분해한 김에 노즐목이랑 이곳 저곳 깔끔하게 청소하고 재조립했습니다... 그리고 잠들기 전에 다시 걸어 두었던 출력물을 아침에 확인합니다... 확연히 다른 출력상태를 보여줍니다..…
얼마전 출력해서 포스팅했던 주시경 선생님을 모델링 해서 파일 공유해주신... OC카페 로진백님의 또다른 작품... 가수 김광석입니다... 어제 출근하자마자 사무실에 있는 CR-10 Max로 재도전 했습니다... 연이은 실패 후의 재도전 결과는??? 또 실패입니다... ㅠㅠ 이상하게도 이번에는 오른쪽 발이 먼저 떨어져 나왔네요... 이 문제의 원인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출력작업을 하던 중 알게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총 출력시간이 9시간이 넘는 작업이라... 일과중에는 다시 걸지 못하고...…
최근에 출력했던 주시경 선생님 모델링 파일... 알고 봤더니... OC카페의 로진백님이라는 분이 모델링 하셔서 공유해 주신거더군요... 알게된 김에, 그 분의 글을 조회해 보았는데... 주시경 선생님뿐 아니라, 손병희, 이준 등 독립투사들의 모델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고한 가수 김광석씨의 모델링 파일도 공유해 주셨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김광석씨 모델링 파일의 출력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첫 시도는 이렇게 바로 세워서 뽑다가 실패했습니다... 주시경선생님 때에는 얇은 도포자락때문에 일단 뒤집고, 그리고 가는 손가락을 …
입문 초기만해도 베드 레벨링에 감이 너무 없어서... 그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아니었고... 이 후 프린터를 볼 때는 항상 오토레벨링 기능이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바로 이 놈인데요... 당시 엔더3에 사용해보려고 구입만 해 놓고는 한 번도 활용하지 못하고 그대로 밧데리만 방전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사이 레벨링은 첫 레이어 스커트 돌아가는 사이에도 대충 맞출 수 있을만큼 경험도 생겼고... 이번에 새로 영입한 LK4에서도 레벨링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LK4의 순정베드가 안착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