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1일에 일출을 티비로만 보다가 이번에 아들도 초등학교도 들어갔고 먼가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일출을 직접가서 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보성, 고흥, 해남을 생각하고 새벽 일찍 출발할려고 했으나 아들이 22년 마지막날에 너무 늦게 자는 바람에 올해도 티비로 봐야하나? 그래도 한번 보기로 한거 동네 높은곳이라도가서 보자고 해서 데리고 나갔습니다. 이사온지 4년째인데 새해 해돋이 보기위해서 올라온건 첨이지만 사람이 이렇게 많이 나왔더라구요^^ 부녀회에서 떡국도 나눠주고 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