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포터를 PVA로 출력한 출력물을 물에 녹여봤습니다. 새로운 시도라 재미도 있고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항상 PLA, PLA+로 출력하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 얼마전 학교 홍보차 방문했던 학교 부장선생님께서 TPU로 출력이 가능한지 여쭤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번 해보고 다시 방문해서 이야기 드린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옆에 계신 팀장님이 이번 일산 킨텍스 3D프린터 박람회에서 샘플로 받은 TPU가 있었네요^^ eSUN의 TPU필라멘트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속도만 40으로 줄이고 출력후…
옵티머스 프라임!! 오랫만에 서연아주님 모델을 출력하는데요. 항상 3배로 키우기 때문에 실제로 부피는 3X3X3= 27배!!! 출력실에 안쓰는 필라가 좀 있고 그중 안착이 잘 안되는 필라가 있어서 일부러 소진시키려고 실패 여러번 하고 비슷한 색상의 얄리 필라로 바닥 안착시키고 중간에 안착 안되는 필라로 교체했다가 실패하고 한참 잘 올라갔는데 실패 여러번 해서 필라 부족으로 망!~!! 이번에는 에피소드가 많이 있네요. 거의 출력을 마감하고 직원 도움을 요청! 조립을 시작했는데요 그 마지막을 장식할 옵티머스 프라…
하루 하루를 빡세게 살아왔는데~!!! 치과 직원의 아버지가 확진되었군요. 점심때 보건소에서 직원이 연락을 받았고, 임플란트 수술도 다 딜레이하고 오후 진료를 쉬었습니다. 다른 직원 3명도 직원 휴게실에서 잠을 청했구요.. 저도 원장실에서 자체 자가격리??? 겸 외박을 했군요. ㅎㅎ 이미 직원도 기침등의 유증상이 있어서 오전에 결과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단순 감기이길 바라지만 저도 10일 이상 자가격리가 필요할지도 모르겠군요. 코로나가 정말 기승이구나 싶은 생각과 아 내 코앞까지 다가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죄송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거 같네요.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사이트를 자주 들어오질 못했네요. 이번주 정말 한주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나가버렸네요. 월요일에는 예전에 봤던 3D프린터 운용기능사 필기였는데 이번에는 실기를 보러갔네요. 시험장 가면서도 유튜브로 다시 한번 체크해보고 시험장을 도착했습니다. 감독관님들에게 우리회사 프린터 홍보도 하고 커피도 한잔하면서 마음을 가라 앉히고 도면을 받고 1번 도면은 아무탈없이 바로 했는데 2번 도면상부 마무리하고 아랫부분 하는데 갑자기 선이 그어지지도 않고 …
작년 이맘때 올해 초~ 꽁꽁 통제했던 시대가 다시 오는것 아닌가 싶네요. 코로나 없었던 시절이 잊혀져 가고 있네요. 정말 감기처럼 이제 평생 함께 해야 하는 걸까 두렵습니다.
이번주엔 저희 친정에서 김장을 합니다. 동생네도 온다니..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그넘의 코로나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박람회도 갔다왔고 일주일정도 지난 시점이니.. 지금이 딱 코로나 검사를 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시청 임시선별 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하는데... 왜 사람들이 코로나 검사 하면 힘들다고 했는지... 실감하고 왔습니다. 누가 코를 쑤시느냐에 따라... 고통의 강도가 이렇게도 달라질 수 있더군요.. 하하하.. 훌쩍 코를 면봉으로 쑤시는게 아니라.. 칼로 쑤시는줄 알았습니…
어제는.. 비가 왔죠... 비가 왔습니다.... 눈따윈 안왔습니다. 남편이 아침에 출근하면서 눈이 온다고 했습니다. 그때도 저는 비를 봤습니다. 오후에 아들이 비 사이에 눈이 왔다고 첫눈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아직 첫눈따윈 안온겁니다. 올해 첫눈은 언제 올까요... 후후후...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운전도 조심하시고,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감기도 조심하시게요.
처음엔 취미였지만. ^.^;; 지금은 일이자 하드코어 악취미가 되버렸네요. 조금씩조금씩 개선하다보니하면서 여기까지 왔네요. ~!! 또 하나의 변화를 주려고 하는데.. 의견이 갈립니다. 그게 없이도 잘 했다. !! 이중 투자같다. 그게 없이도 잘 했지만 확실히 해놓으니깐 좋다. !! 낱개로 몇개씩 비싸더라도 그렇게만 만들자. 결정 지었으면 금형 파서 대량으로 만들자. 500개만 만들면 낱개로 만드는게 낫고... 700개를 만들면 비슷하고 1000개를 만들면 대량으로 만드는게 유리한 상황이군요. 오늘도 …
지난 주 잠시 들렀던 식당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간지 6일차 되는 것 같습니다... 사무실을 못나가니... 그 이쁜 O2도 못본지 오래고... ㅋㅋ 이제 며칠 더 참으면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는 설렘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분간 출력 이야기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이렇게 짧은 글로 설명드립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ㅎㅎ
일산 킨택스 이후로 두번째 박람회군요. 긴장감은 킨텍스 때보다 덜 하지만 시간이 다가오니 또 긴장이 됩니다. 내일부터 세팅 들어가는데 원거리 납품건도 있고 이래저래 복잡하네요. 요새 안개가 자꾸 끼어 출근길 서행 중이네요. 일도 서둘러 가는 것 보다는 안전하게 꼼꼼히 챙기면서 진행해야겠지요.. 다만 목적지는 확실하게 다 잡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