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눈이 오네요. 동심은 이미 사라져버린지 오래고... 하늘에서 화산재가 떨어지는듯한 느낌이.. ㅋㅋㅋㅋ 아마도.. 올 겨울의 마지막 눈일것 같은 느낌이 아주아주 사알짝 드는데요. 커피 한잔 마시면서.. 감상도 해 보시고.. 안전운전도 하시게요. 내일이 본격적인 한파라.. 약간 걱정이 됩니다. 다들 따뜻한 한주 되세요.
지난달 출력 이벤트 점수가 들어왔나 보군요. 등급이 다이아몬드로 바뀌었습니다. ^.^// 진급하였기에 이에 신고 합니다. ㅎㅎ
아침부터 잔기침이 나오고 목이 칼칼합니다. 일단 집에서도 마스크를 쓰고(아이들이 있어서) 씻다가...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 약국으로 향했습니다. 저처럼 불안한 사람이 많은지...... 두군데는 코로나 키트가 품절이네요. 세번째 약국에 가서 겨우 코로나 키트를 구입했습니다. 설명서를 읽고... 눈물이 날 정도로 코를 쑤신 후에.. 시약에 면봉을 흔들고..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생긴건 꼭 임태기 처럼 생겼네요.. 다행이 한줄이 떴습니다. 단순한 목감기인가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검사 후에 씻고 결과 …
설이 코 앞이라... 설 휴식이 들어간 가운데.. 저 혼자 사무실에 나와 있어요.. 일을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몇가지 있어서요.. 설 연휴 잘 보내시고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이벤트로 단색 눈사람을 멀티컬러로 출력을 해봤는데요. 프루사에서 색지정하고 출력을 해보니 이제 각 객체별로 내보내기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니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큐라보다 프루사를 좀더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유저방에 박대표님이 컵에 글씨를 직접 써서 출력을 하신걸 보고 저도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트로피에 글씨를 써봤는데 글씨가 엉망인데 출력이 잘되었네요^^ 글씨만 잘쓰면 더 이뻤을텐데 글씨 쓰는 연습을 더 해야겠네요^^ 새로운 시도를 해보니 프루사 2.4로 많은 부분을 연습해봐야겠습니다.…
어제 두꺼비님 토토로를 보고 넘 귀여워서 도전해보았습니다. 두꺼비님이 올려주신 G코드로 그대로 출력했는데요. 1번 실버, 2번 빨강, 3번 흰색, 4번 X, 5번 검정 일단 출력이 잘되고 있어서 안심하고 퇴근을 했습니다. 처음 딱 봤을때 잘나왔네 했는데 먼가 없어보이는? ㅜㅜ 두꺼비님 출력물에 토토로가 매고 있던 주머니가 안보이네요 ㅜㅜ 처음에 잘 나왔는데 그 뒤로 안나와버렸네요. 빨간색 필라를 보니 끝이 불꽃모양이 아니고 끝쪽이 뭉툭하게 되있어서 못들어갔나 보더라구요. 필라 사진은 못찍고 다시 잘라내고…
차를 사고 얼마후부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어요. 주행하다가 신호가 걸리면 오토스탑으로 엔진이 꺼지고,,, 브레이크 패달에서 발을 떼면... 다시 주행이 가능하게 시동이 걸리는데...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가아끔.... 운전 상태가 P로 바꼈어요. 워낙에 운전 할 일이 없어서 그냥 넘겼었는데.... 최근에는 운전 할 일이 많다 보니.. 이런 증상이 거슬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당당하게 점검을 신청하고 어제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이상없음.... 밧데리 소모량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생각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
래티님께서 선물로 주신 기어가 너무 맘에 들어서 어제 직접출력을 해보았습니다. 싱기버스에서 찾아볼려고 했는데 찾기 힘들더라구요 겨우 찾아서 출력했는데. 찾았는데 래티님과 조금 다른 기어이더라구요. 위에 R이 새겨져 있더라구요. 어제 출력을 걸어놓고 아침에 와보니 딱봤을때는 잘 출력이 됐구나 했는데 ㅜㅜ 빨간색이 ㅜㅜ 불안한 마음에 그래도 돌려보자 했었는데 바닥면이 다 붙어서 돌아가질 않더라구요 ㅜㅜ 새해 첫출력물이 실패로 돌아갔네요 ㅜㅜ 새해 첫 출력물이니 꼭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출력을 걸었습니다…
2022년 첫 월요일입니다. 해놓은것도 없는데 또 나이 한살을 먹었습니다. 올해는 뭔가 이루는 뜻 깊은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고싶은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것도 많고... 반면에 이불속에서 뒹굴고 싶은 충동도 많습니다. 하하하하하 올해에는 코로나도 사라졌으면 좋겠고... 중3 되는 울 큰애.. 초 6되는 울 작은애... 말좀 잘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밖에서 데려온 다큰 아들도... 저랑 많이 놀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리 소박한 꿈(?)을 꾸고 있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
큰 아들이 중학교 2학년의 마지막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기말고사 하나 보면서 어찌나 히스테리를 부리는지... 속으로 '나도 그 시절 겪었다'라고 하지만.. 겉으로는 그냥 참고 있습니다. 문득 옛날 생각을 해 봅니다. 3월에 새로운 반에 들어가면 우편봉투에 우표 붙여서 13개를 만들어 오라고 했었습니다. 성적표가 바로 집으로 쏴 집니다... 하하하하하 3, 4, 5, 6, 7, 9, 10, 11, 12, 중간2, 기말 2 ..... 중간에 모의고사나 교육청 시험이라도 있면 우편봉투를 더 가져오라고 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