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옹골입니다. 어제(일요일)에 아버지 집에 다녀왔네요 날씨도 좋고 애들과 집 앞 공원을 가려다... 그럴바엔 아버지 집에 간다는 생각으로...ㅎ 오자마자 사진 한컷~~! 날씨도 화창하고 좋네요 쉘터인데요. 당근으로 사서 정확한 품명은 모르겠네요 이것과 같은 제품이긴 한데요... 여튼 5만원에 당근으로 구매했습니다 바람막이 옵션 추가해서용~!! 엄청나게 필요해서 샀다기 보다도 지난번에 함양 대봉랜드 우천시에 캔슬했었는데 허드렛 쉘터 있으면 애들은 놀라고 하고 쉘터에서 고기나 꿔먹으면 …
안녕하세요 옹골입니다. 24년 첫 캠핑 다녀왔습니다. 애들이 어려서 주말에 밖으로 나가는게 더 편한데요. 그동안 추워서 못나가기도 하고 캠핑 잡았다가 비와서 취소하기도 하고... 몸은 근질근질... 이번주에도 미리 예약 안하고 있다가 금요일에 전화로 예약했네요 영암 엉클빈 힐링교육원 예약문의 010 9662 2258 네이버에서 다른 전번이 나와서 이렇게 친절히 안내 해드리네요^^ 예약이 불편해서 그런지 캠핑 전날에도 예약 가능했습니다 아직은 잘 때 춥기 때문에 팬히터를 포기할 수는 없고 생활 공…
중2, 고2의 아들.... 엄마 아빠들 참여하시라고.. 고등학교 총회는 꼭 밤에 합니다. 저녁 7시반부터.... 그래도 나름 고2 학생을 둔 엄마라고.. 총회에 참여했습니다. (작년엔 코로나라 남편이 참여) 우리 학교다닐때 아침조회 하면 제일 싫었던 것 중 하나가... 교장선생님의 끝 없는 훈화였죠.. 그걸 실감했습니다. 30분 꽉꽉 채우시는 그 사명감... 교장샘..... 학교소개가 너무 과하셨습니다. 흑흑흑 교실에 앉아서 들으니 딴생각도 할 수 있었죠. 강당에서 들었다면... 저 죽었어요... 그 다음은 부장샘의 …
토요일에 광주시향 정기연주회에 다녀왔어요. 곡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c단조와 시벨리우스 교양곡2번 d단조입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은 과거 노다메칸타빌레에서 유명해진 곡이지요. 괴팍한 라흐마니노프는 키가 엄청 컸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손가락 길이도 길어서 손가락의 시작과 끝을 펴면 30센치가 넘었다고 합니다. 괴짜인 라흐마니노프는 작곡가이면서 알아주는 피아니스트인데요. 어디 쳐 볼테면 쳐봐 하고 만든게 바로 피아노협주곡 2번이라고 들었습니다. 손가락 길이 뿐만 아니라 괴팍한 성격때문에 음을 …
두 아들은 어려서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바이올린 레슨을 받아요. 시향에 계신분인데....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하는걸로 아는데 그동안 한번도 가보질 못했어요. 애들도 방학이어서 마음먹고 예약을 했지요. 로얄석은 좋은자리가 다 차서.... s석으로 예약을 했어요. 한쪽에 편중된 자리에서 음악을 들으면 그 악기밖에 안들릴것 같아서. 예약시 양쪽밖에 안남은 자리보다는 위로 가는게 나을것 같아... 위층 중앙석에 예약을 했구요. 금액은... 성인은 2만원 청소년은 50% 할인으로 1만원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저…
가끔... 살다보면 '오늘은 재수없는 날'이구나 하고 느끼는 날이 있습니다. 저에게 오늘은 "운전을 조심히 해야 하는 날"이었습니다. 첫째의 등하교시간에 맞춰서 학교로 픽업을 다니는데요. 제 운전실력은 10년이 넘어도 초보이므로.... 좋게 말하면 방어운전이고 나쁘게 말하면 거북이운전입니다. 끼어들기가 여전히 신경쓰여서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틀때 미리 가야 할 차선을 타는건...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고요.. 오늘 운전하면서 겪은 일을 살짝 적어보자면요. 큰애가 방학기간이다보니 보충수업만 해야해서 …
안녕하세요 옹골입니다. 일단 인사가 늦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12월에는 애들 하나씩은 감기를 달고 살았던 것 같네요 정기적으로 아동병원 가고 식사후 약먹이고... 힘든 12월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12월 28일(목)부터 세 아이들 방학~! 컨디션도 안 좋고 방학이라 큰 아이는 보육도 안되고... 여튼 독감 치료도 받고 했는데요. 돌아가면서 콧물 흘리고 기침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네요 애들 케어하는 것은 그런가 보다 하는데 셋째의 생떼가 만랩을 찍어서 한번씩 떼를 쓰면 악…
2023년 12월 30일 ~ 2024년 1월 1일 기록 안녕하세요~! 새해 첫 인사드립니다 ^^ 지난 주말엔 새해맞이 해돋이를 보러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도 이곳으로 해넘이, 해돋이를 보고왔는데 너무 좋았어서 이번에도 다시 방문! 명사십리가 엄청 긴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한데요. 그래서 아직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가본적이 없어요...ㅎㅎ 한쪽에서만 왔다갔다 해서 저 끝에는 뭐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한번에 다 걸으려면 힘들어서 못가겠네요 ㅜㅜ 해돋이도 해돋이지만 먹으려고 여행다니는거 …
날씨가 많이 추워져 바깥활동보다 집안에 이불속에 있고싶네요^^ 그러나 그건 제 욕심이구요^^ 아들도 집돌이 스타일이라 어디가자고하면 집에 있고 싶다고 하네요^^ 그런데 나가면 제일 신나하는 아들 ^^ 이번 토요일 오후 부모님댁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가까운 장성으로 향했습니다. 점심먹고 볼일을 보니 시간이 2시가 훌쩍 넘어버려서 후다닥 갔네요^^ 부모님댁에서 출발하니 40여분 걸린거 같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다보니 와이프가 미리 예약을 했네요^^ 와이프는 장소 및 예약담당, 저는 운전 및 짐꾼…
4년전에 조립했던 원장실 컴퓨터는 3세대 AMD 3950x, 2070super, G.skill tuning 64GbRAM 입니다. 그동안 조립했던 제온 E5 2699 v3 듀얼 CPU를 장착했던 녀석을 이제 원장실로 갖다 놓았습니다. HWinfo 프로그램을 깔아서 내부 환경들 체크해주고 모니터링을 했는데 우려했던 상황에 눈앞에서 확인해버렸습니다. #0번 CPU와 #1번 CPU간의 현재 온도차이 입니다. 45도 대 37도. 적지 않은 온도차이 입니다. 헛 뭐지? 하고 생각해보니. 조립할때부터 우려스러웠던 풍향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