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마친 필라를 빼기 전에 한차례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는 것이 신의 한 수 같습니다... 두타에 해당 동작을 삽입한 후로 이전과 같이 노즐이 막혀 출력에 실패하는 일은 생기지 않네요... 적어도 아직까지는... ㅎㅎ 그동안 노즐이 막혀 계속 실패했던 이 펜 꽂이도, 드디어 완성을 했습니다... 행오버 구간이 많아서 조금씩 무너진 부분과... 타워가 떨어져서 생긴 문제... 그리고 거미줄 따위는 그냥 토치 한 방으로 대충 정리된 정도로 만족합니다... ㅋㅋ 그동안 포기에 가까웠던 이런 보르노이 구조의 출력도 성공했으니... 이…
귀찮아서 미루던 일입니다... 사실 많이 귀찮을 것도 없는 쉬운 일인데... ^^ 그동안은 그냥 노즐 온도와 익스트루더 스프링 장력만 만져보면서 해결되기를 바라다가... 이번에는 결국 노즐목 무두볼트를 풀고, POM 튜브 내부를 점검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역시... POM튜브 내벽에 어떻게 된 일인지 필라 찌꺼지들이 남겨진 것들이 보이네요... ㅎ 진작 풀어볼건데 그랬습니다... 엉뚱하게 익스트루더 스프링장력만 높이다가... 이 스프링을 너무 조여도 익스모터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네요... 너무 느슨해도 모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