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N중학교 스마트화분 교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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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얄리3D 래티입니다.
오늘은
저번주에 전남 N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스마트화분 교육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샘플 사진*
얄리3D의 스마트화분은 3D프린팅과 아두이노 코딩을 접목해 제작하는데요,
3D프린터를 이용해 커스터마이징한 화분을 출력하고
그 안에 아두이노 보드와 LED, 센서 등 여러가지 장치를 추가해
토양에 수분이 없으면 LED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자동급수까지 되는 화분이랍니다!
3D모델링 수업 먼저 진행합니다~!
아이들에게 팅커캐드로 어떻게 모델링을 하는지 알려주고
자유롭게 본인만의 스마트화분 앞판을 만들어보라고 했습니다.
모델링이 처음이라 서툰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저와 보조강사 선생님이 돌아다니면서 출력에 문제가 없을지 체크하는 과정은 필수!
이 곳에는 우리 얄리3D의 멀티컬러 3D프린터(O2, O3) 12대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화분 앞판을 직접 모델링하고 슬라이싱 해서
수업이 끝나기 전에 완성된 출력물까지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거의 1인 1프린터!
실시간으로 멀티컬러 출력이 되는 프린터를 보며 학생들은 "우와~ 우와~" 연발!
본인들이 직접 만든게 3D프린터로 출력되는 걸 보면 많이 신기한가 봅니다.
이후에는 코딩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아두이노 보드에 토양수분센서를 연결해서 달라지는 센싱값을 모니터링 합니다.
그리고 아두이노에 LED를 연결한 후 블록코딩을 통해 LED를 제어해봅니다.
LED제어 미션을 줬더니 열심히 수행하는 아이들의 모습!
이렇게 수분값에 따라서 LED 불빛이 다르게 켜지고 수중모터가 돌아가는
스마트화분의 작동원리를 점점 이해하는듯 합니다.
스마트화분에 식물을 심기 전에 작동 테스트도 해봐야겠죠?
물 뿜뿜! 수중모터 이상 무!
이 날 교육청 관계자 분들도 많이 오신 터라
스마트화분 수업 보시고 신기해하시며 질문도 많이 하셨습니다.
완성된 스마트 화분들입니다.
이렇게 3D프린터를 활용하면 나만의 스마트화분을 만들 수 있다는 것!!
3D프린터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ㅎㅎ 거기에 코딩까지 접목할 수 있으니까요~
총 여섯시간동안 진행한 수업이었는데 모델링과 코딩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집중하며 따라와줘서 저 역시도 즐겁고 뿌듯했던 교육이었습니다.
올해도 몇 일 남지 않았는데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조만간 다른 교육 후기도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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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스마트 화분은 일렬로 세우면 역시 믓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