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X만들기 2 > 얄리의 멀티컬러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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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구성이 마무리 되고나서는 엔드 스탑을 어떤걸 사용할지!!

스위치식 2개와 광센서 1개를 가지고 테스트를 했습니다만.. ㅠ.ㅜ;;

결국 프로토 타입이기도 하고 가장 무난한 이것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마땅히 거치하고 모해서 ㅎㅎ;;;

엔드스탑의 팬 브라켓에 디자인해서 X1은 하단부에 다음과 같이 거치하였습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스위치가 뒤집어져 있습니다. ^.^;;

좌우가 대칭인 X2 브라켓은 스위치가 상단부에 거치되어있어서 다음과 같이 터치하게 만들었습니다.

O2, O3는 배선을 전면에 놓으면 따로 스위치를 위한 혼자만의 배선이 지나가야해서 Y max로 진행하였으나

이녀석은 익스 모터가 쭉 따라가면 될듯 하여서 !!!! 스위치를 전면에 배치하였습니다.

즉 Y min  스위치 입니다.

그 후 오토홈 테스트를 거친 후 큰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이대로 fix하였습니다.
나중에 x1,  x2를 2밀리정도 안쪽에 더 당겨서 X축 노즐이 움직일 거리를 4밀리 정도 더 확보해줄 생각입니다. ㅎㅎㅎ;;

그 후 다음과 같이 온도 센서들을 다 연결 해주고 오토홈 및 레벨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이때까지는 너무나도 순조로웠습니다. ^.^ 유후훗~~!!!

토요일 오전 진료 끝나고 온 피로감도 다 잊고 진행했습니다... 허나 ㅠ.ㅜ;;

YM 테크 박대표님께도 기구부는 완성지었더라도 어마어마한 삽질을 할것이다고 말씀 드렸었지만 ㅎㅎ;;;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ㅎ

익스 모터 케이블을 컨트롤 해야 하는 선을 잘 못 이해해서 ㅠ.ㅜ;;

그걸로 쓸데 없는 시간 소모가 너무 컸습니다. 2,3시간은 삽질한듯 하네요.

모터 드라이버가 문제인가 모터가 문제 인가.

박대표님의 처방이 없었다면 몇일 더 고생했어야 할 상황인듯 하네요. ㅎㅎㅎ

여하튼 익스 컨트롤 배선과 릴레이를 정리하고 이제 시험 출력에 들어갑니다.

처음부터 예상했던 X1, X2의 offset 문제와 두 노즐간의 Z축 옵셋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ㅎㅎ

Z축 옵셋은 심하지 않아서 볼트 낮은건 조금 올리면서 조이고 높은건 조금 낮추면서 조이니 가능했구요.

X1과 X2의 2.3밀리 가량의 오차는 처음에는 큐라내에서 X옵셋 값으로 익스마다 차등을 줘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X2의 Max Endstop점을 2.3밀리 더 멀리 해줬더니 잘 맞았습니다.

삽질은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