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D) 올라프 이번엔 성공 > 얄리의 멀티컬러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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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 자체가 언제 가져온 베드인지도 모르는 yally3D로고도 각인 안된 베드라 안착이 됐다 안됐다 하는군요.

그래서 어제 저녁엔 소독용 에탄올로 빡빡 문대줬습니다. 

유분기를 제거해주기 위해서.. 

그랬더니 안착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어제 퇴근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8시에 출근했더니 우하하핫..

귀여운 올라프가 저를 반기네요.

출력 기종은 O2D.. 10색 3D프린터 입니다. 

지난번에 타워를 얆게 길게 했었던데다가... 베드 자체가 안착이 잘 안되었는데..

이번엔 좀더 타워를 두껍게 해주고 진행했습니다. 

툴 교체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는 타워 뒷부분이 베리어 역할을 해줍니다. 

시간은 12시간 걸렸네요. 

125%확대상이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예상 시간은 11h30-11h41분 툴체인지가 그래도 많지 않아서 어느정도 비슷하네요.

베드에서 제거해보았습니다. 

이뿌네용...

 타워쪽에서오는 찌꺼기때문에 뒷면이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거 없이 아주 깔끔하게 되었습니다. 

필라사용은 뒤죽 박죽 입니다.

과거 얄리PLA+를 비롯해서, 레인보우 필라 그리고,  멀티용으로 개발과정에서 잠시 만들어졌던 필라 등등...

필라가 섞여있고 다들 2,3년 이상 된것들이라......

 그래서 출력할때도 불안 불안 하기는 합니다. 

출근 후 올라프가 출력 되었음을 확인하고, 기분좋게 진료에 임할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