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없는 두꺼비타워 업글 예고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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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컬러 출력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는데...
갑자기 찾아온 뜻 밖의 기회로 직접 체험의 기회를 가지면서...
뜨악~~~ 하고 놀랐던 것이 큐라의 프라임타워입니다... ㅎ
제가 원래 무엇이든 낭비되는 것을 참고 보지 못하는 성미인지라... ^^
이 상태로는 멀티고 뭐고 프린터 할 수가 없다는 생각에...
귀하게 주어진 기회의 프린터를 그냥 멈춰 세운채... 프라임타워의 낭비를 줄이기 위한 자작타워 만들기에 들어갔었죠...
그러면서,
이거 완성해서 배포하면 그동안 프라임타워로 시간과 재료의 소모가 많았던 사용자들이 정말 환호하겠지...
만고에... 혼자 생각이었습니다....
정작 만들어 배포를 했음에도 아직 제대로 된 피드백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ㅠㅠ
이런 상황임에도 그동안 계속 새로운 생각은 떠 오르더군요... ^^
첫 째, 타워가 굳이 정해진 위치에 고정되어 있을 이유가 있을까?
출력물의 위치에 따라 노즐의 이동거리가 최소화 되는 위치로 옮겨다니며 타워를 그릴 수도 있지 않을까?...
둘 째, 그동안 여러분들이 요청을 하시더군요... 타워를 저렇게 만들어 버리지 말고, 뭔가 쓸모 있는 것을 그려서 활용하게 만들면 더 좋지 않을까?
솔직히 두번째 요구는 그 제한이 많아서 거의 어려울 줄 알았는데....
어느 정도의 제한과 한계를 인정하고, 그 외 대부분의 다수 가능한 경우에만 적용해도 꽤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겠다... 하는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하나 하나 해 봤으면 했는데...
문제는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었죠...
현재 상태의 두꺼비 타워 만드는데만 저에게 주어진 O2 체험시간 대부분을 소진하고... 지금은 이미 그 약속된 기한도 지난 상황..
그래서 쉽게 시작도 못하고 있었는데...
어제... 필요한만큼... 사용해도 된다는 구두 허락이 있었습니다... ㅎㅎ
필요한만큼이란... 계속 구실만 만들면... 기한 없이??? ㅋㅋㅋ
그래서 계획했던 몇 가지 기능들을 하나씩 적용해볼 예정입니다....
일단 이번 3월은 제가 맡은 일 중 중요한 한 가지를 마무리해야 하는 기한이어서... 이 일을 시작할 수 없을 것 같고...
4월부터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첫 시작은 고정된 타워의 위치를 출력물의 형태와 위치에 따라 최적의 위치로 가변하는 버전업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얼마가 걸릴지 모르지만, 제가 뭐든 한 번 시작을 하면 끝을 보는 성미인지라...
일단 시작이 문제지... 시작을 하면 어떤 식으로든 끝은 보게 될 것입니다... ㅎㅎ
그리고 그 시작은 4월 초가 될 것 같습니다....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 인기 없는 두꺼비타워의 업글 이야기지만, 그냥 혼자 미리 공포해 봅니다...
이렇게라도 해두면 저와의 약속이라도 지키려고 할 것 같아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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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야님의 댓글
오야 작성일완성도 높은 타워를 기대합니다. 화이팅~~!!^^
얄리님의 댓글
얄리 작성일기대가 큽니다. 이왕이면 10색으로 ^.^;;;; 업글까지도 ㅎㅎ
두꺼비경남고성님의 댓글의 댓글
두꺼비경남고성 작성일10색도 그냥 될 것 같은데요... 어차피 노즐 선택하는 건 슬라이서에서 관련 명령 다 만들어 질거고... 타워 그리는 것만 삽입하는 거라... ㅎㅎ
얄리님의 댓글의 댓글
얄리 작성일^.^// 가즈아~!!!! 아직 큐라가 8색밖에 지원안하지만 10색을 미리 만들어 놓으셔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