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3D] 실패... 또 실패... 또... 또.... 또... 결국 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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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력했던 주시경 선생님 모델링 파일...
알고 봤더니... OC카페의 로진백님이라는 분이 모델링 하셔서 공유해 주신거더군요...
알게된 김에, 그 분의 글을 조회해 보았는데...
주시경 선생님뿐 아니라, 손병희, 이준 등 독립투사들의 모델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고한 가수 김광석씨의 모델링 파일도 공유해 주셨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김광석씨 모델링 파일의 출력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첫 시도는 이렇게 바로 세워서 뽑다가 실패했습니다...
주시경선생님 때에는 얇은 도포자락때문에 일단 뒤집고, 그리고 가는 손가락을 서포터 없이 출력하기 위해 사선으로 기울였었지만...
이번에는 정공으로 바로 세워서 출력을 해 보았는데... ㅋㅋ
하는 수 없이 이번에는 뒤로 약간 기울이고, 큐라의 트리서포트를 사용했는데....
원격으로 볼때는 잘 올라가는 듯 했는데... 직접 가서 보니... 왼쪽 다리가 무너졌더군요... ㅎ
뿐만 아니라 다리를 이루는 벽면이 노즐 굵기도 되지 않는 듯 매우 얇아서 인쇄면이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평확장으로 외벽 키우고, 모델도 베드 밑으로 살짝내려서 베드에 닿는 면을 넓혀서 재출력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또 실패...
아무래도 기울여서 바닥에 닿는 발 뒤꿈치가 너무 좁아서 제대로 붙어 있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수동 서포터를 발아래에 받쳐서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저정도 올라간 상태에서 지켜보니... 왼쪽발이 노즐을 따라 까딱까딱 움직이는 모습이 아무래도 그냥 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또 중지...
다시 수동서포터를 좀 더 키우면서 몇 개 더 늘려서 도전해봅니다...
아침에 일어나 확인을 하는데...
제대로 잘 나온 것 같지요? ㅎ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찍다보니 초점이 허리멍텅하네요.. ^^)
그런데, 숨겨진 왼쪽 다리부분이 결국 끝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중간에서 넘어져 있었습니다...
거의 골반에 가까운 허벅지 부분에서 다시 살아서 인쇄가 되기는 했지만...
무릎 위에서부터 그 허벅지 사이가 엉망으로 잘려져 있었습니다... ㅋ
이걸 또 주시경 선생님처럼 상반신만 살려서 동상을 만들지...
아니면 무너진 한 쪽 다리만 다시 출력해서 붙여볼지... 고민을 해 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수동서포터를 허벅지부분까지 더 받쳐 세워서... 다시 도전합니다...
포기???
그런건 이럴 때 어울리는 단어가 아닙니다... ㅋㅋ
계획대로 서포트 추가하고 시도한 오늘 낮의 재도전은...
또 이렇게 망했습니다... ㅎㅎ
퇴근 후 다시 시도해 볼 예정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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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_^)
두꺼비경남고성님의 댓글의 댓글
두꺼비경남고성 작성일^^
하이님의 댓글
하이 작성일:)
두꺼비경남고성님의 댓글의 댓글
두꺼비경남고성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