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스토리30. 광주 시민의 숲 야영장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옹골입니다
광주 시민의숲 야영장에 다녀왔습니다.
4월 첫번째 월요일에 예약해서 처음으로 가봤네용
집에서 차로 5분정도 걸리는 곳이었는데
광주 시내에 있다보니 광클릭해야 갈 수있는 곳이어서
한번도 못가봤었네요
2시 체크인인데 퇴근해서 시간이 남은지라...
1시 전에 혼자 가봤네요
차를 옆에 주차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고...
관리사무소와 화장실, 샤워실 가까워서 위치 굿~!
혼자 세팅하니...40분 정도 걸렸네요
뒤쪽에 그늘이 많아서
앞쪽에 텐트를 붙여서 피칭하고
뒤쪽을 주 출입구로~!
그늘때문에 타프를 설치하지 않아서 편했네요
2시쯤에 애들 데리고 오고
킥보드도 가져왔습니다
자연과 함께... 나방과 함께...
녹색 나방 징그러웠네요ㅠ
친구가 오기전에 숯 만들고
통가브리살과 통항정살 썰기...
고기타임~!!!
개인적으로 가브리살을 좋아하는데
항정살도 지방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ㅎㅎ
배도 부르겠다 자연 속에서 좀 쉬었다가...
친구가 가져온 치즈케익 먹방...ㅋ
저녁에 남은 고기 먹을 수 있도록 장작좀 피워놓고
애들과 산책~!!!
애들은 밖에 나온것만으로도 너무 좋아하네요
아버지 집에서 벽난로용 장작을 가지고 왔는데...
너무 안 타더라구요...
부랴부랴 직화 섞어서 9시까지 다 먹이고 취침~!
아참~! 다이소에서 산 빨간색 고기용 가위
너무 잘 들어서 좋더라구요~!
강추입니다
친구가 사온 죽을 아침으로 먹이고
저는 가볍게 김치에 밥~!!
와이프 준비하는 거 있어서 안왔는데
와이프 없으니 신경 쓸 것도 많고 해서
정신없었는데
그래도 친구가 잘 도와줘서 간만에 친구랑 얘기도 많이 했네요
아침 일찍 철수해서 10시15분에 집 도착했네요
가까운 캠핑장이라 너무 편하더라구요
다만... 불판 정리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아쉬웠다는...
이제 불판 씻어야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전글감기 24.05.27
- 다음글남편놀이(전등 스위치 수리) 24.05.24
댓글목록
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
주말에 또 힐링을 하고 오셨군요^^
일주일 스트레스를 고기와 함께 날려버리고~~
캠핑글은 이제 아침에 보는걸로~~
다행이 배고플 시간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같이 함 가야겠고만요~ ㅎㅎ
안방마님님의 댓글
안방마님 작성일이제 저는 캠핑 가라고 하면 못갈 것 같아요. 대단하십니다.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저도 제가 대단하다고 느낍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