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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옹골입니다.
어제(일요일)에 아버지 집에 다녀왔네요
날씨도 좋고 애들과 집 앞 공원을 가려다...
그럴바엔 아버지 집에 간다는 생각으로...ㅎ
오자마자 사진 한컷~~!
날씨도 화창하고 좋네요
쉘터인데요.
당근으로 사서 정확한 품명은 모르겠네요
이것과 같은 제품이긴 한데요...
여튼 5만원에 당근으로 구매했습니다
바람막이 옵션 추가해서용~!!
엄청나게 필요해서 샀다기 보다도
지난번에 함양 대봉랜드 우천시에 캔슬했었는데
허드렛 쉘터 있으면 애들은 놀라고 하고
쉘터에서 고기나 꿔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때 질러놓고 어제 시험삼아 펴봤습니다
구성품은 이렇게...
좌측 상단 보면 안에 바람막이가 있고
기본은 모기장 쉘터입니다
바람이 심해서 바로 쓰러져버리더라구요
바닥 팩과 가이라인 고정해서 안정적으로 세웠습니다
바람에 휘청여도 그나마 보강작업을 해놔서 안정적으로 서있구요
의자 2개만 넣어놨는데도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아버지 집 앞에 있는 체육회관과 운동장에
강아지 산책으로 소문났는지...
3마리의 강아지가 돌아다니구요^^
울 아이들은 킥보드와 공놀이...
풋살장에서 축구도 좀 했는데 사진이 없네요^^
그리고 2주전에 생겼다는 편의점
아버지 집에서 걸어서 갈만한 곳이 없었는데
운동 끝나고 편의점 코스로.... 매우 만족스럽네요
앞에 건물도 짓고 있고...
면단위의 작은 동네지만
뭔가 점점 발전하는 듯하네요
한적한 곳이라 아이들을 매우 반가워 하며
편의점 사장님이 간식도 주셨네요 ㅎㅎ
맛있게 아이스크림 먹고
닭장도 갔다가 문 열어놓고 나오고 ㅠ
정말 어려서 손 많이 가네요 ㅎㅎ
그리고 집에 오는길에 잠은 편안하게 자고...
갈아만든 배 서있는 거 보이시죠?
하루를 마법으로 훈훈하게 마무리...ㅎㅎ
음료가 1/4정도 남아있었는데
차 안에 흘렸더라면..;;
정말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ㅎㅎ
이제 봄이 온 듯한데
다들 즐거운 봄을 보내고 계시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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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
이번엔 고기사진이 없네요 ㅜㅜ
글을 내리면서 계속해서 기대했는데 ㅜㅜ
아이들과 즐거운 주말을 보내셨군요^^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
이번엔 고기 안 구웠습니다 ㅎㅎ
기대하신다면 이번 주말에 가서 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