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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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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회원 등급안방마님
댓글 5건 조회 114회 작성일 24-02-21 15:42

본문

김밥... 만들기 참 어렵죠?

 

사실은 엄청 쉬워요.

 

저는 사실 김밥을 좋아하지 않아요. 중학교다니던 시절... 

 

학교 보충수업이 3주였는데요. 

 

3주내내 아침이면 엄마가 김밥을 싸시고(당연 아침은 김밥), 점심 도시락은 김밥이죠. 

 

집에 가면 남은 김밥이...... 그렇게 3주를 먹었더니...

 

김밥의 특유의 냄새가 너무 싫은거에요..(진짜 토쏠릴때까지 먹음)

 

제가 그당시 얼마나 김밥을 많이 가지고 다녔던지.. 교생실습가서 김밥을 가져갔더니.. 

 

선생님 한분이..." 넘 아직도 김밥 가지고 다니냐?"라고 물으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무튼...

 

김밥을 싫어라 하는데.. 가끔 김밥이 땡길때가 있어요. 

 

시금치 들어간 김밥...........

 

그래서 김밥을 싼건 아니구요. 

 

친정 나들이 갔다가 시금치를 많이 주셨어요. 

 

시금치를 처리하기 위해 김밥을 싸는데, 크게 싸기에는 부담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꼬마김밥으로..

 

냉장고에 있는 재료와.. 슈퍼에 가서 단무지 하나 샀어요. 

 

계란 못 먹는 아이때문에.. 아예 계란은 하지도 않고.. 대충 자르고, 소금 참기름 간 해서 밥 비벼놨더니..

 

괜찮은 김밥 재료가 나오네요. 

 

제목 없음.png

 

제가 싸면 힘이드니깐...

 

앞접시를 각각 놔눠두고 꼬마김밥을 싸 먹기로 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남편과 둘째는... 김밥 싸는걸 포기하고 쌈을 싸먹습니다. 상추대신 김쌈....

 

첫애랑 저는... 맛있게 싸 먹었어요. 

 

시금치 데치려고 물 끓이는 사이 김밥 재료 썰고... 재료 볶는 시간까지 30분정도 걸린것 같아요. 

 

아무튼 이번 주말에는 꼬마김밥 어떠신가요? 각각.. 앞접시에 놓고 싸먹기... 콜?

 

 

추천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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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

어렸을 땐 몰랐는데.. 김밥 정말 맛있지만 손이 많ㄹ이 가는 음식이더라구요 ㅎㅎ 혼자서는 해먹을 엄두도 안나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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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마님님의 댓글

안방마님 작성일

집에 제육볶음해 먹으면 그걸로도 상추와 단무지나 쌈무 넣어서 김밥 싸 먹어도 맛있어요.  맛소금 솔솔 뿌린 전장김에 밥에 김치만 넣어도 맛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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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님의 댓글

오잉 작성일

각자 싸먹는 꼬마김밥 좋네요! 항상 해줘만 봤지 해먹어! 라고 한적이 없어서... 이번 주말은 꼬마김밥에 컵라면 먹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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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

저희 집에서 이렇게 나오면 저도 김쌈을 해서 먹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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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

김밥 너무 먹고 싶네요 ㅠㅠ 저녁시간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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