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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눈 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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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회원 등급안방마님
댓글 4건 조회 125회 작성일 23-12-21 16:29

본문

아파트 살땐 경비실에서 빗자루질을 하고, 염화나트륨도 뿌렸었죠. 

 

또한 지하주차장을 애용하다보니 차량에 있는 눈을 쓸어낼 일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주택으로 이사를 오니... 눈이 오니 할게 많습니다. 

 

일단 남편이 출근하는데 위험하지 않도록 차에 눈을 치워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차까지 가려는데.... 집에서 밖으로 나가는 것도 일입니다. 

 

빗자루 하나와 창문 닦는 도구를 들고 빗자루로 바닥을 쓸면서 나왔습니다. 

 

제 발은 소중하기에,,, 차 주변에 있는 눈오 빗자루로 쓸어주었고요.

 

본격적으로 유리닥개를 이용하여 남편 차에 있는 눈을 대충 제거해 줍니다. 

 

남편이 출은하고 난 후... 이제 본격적으로 사무실 주차장 눈 제거를 했는데요. 

 

미리 눈삽과 빗자루 사 놓은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 40분간 홀로 사투를 벌이는데.. 옆 빌라 사장님도 나와서 문앞 눈을 쓸고 계십니다. 

 

가장 놀라운건 저 멀리 사시는 통장님이 눈삽같은걸 가지고 와서 도로 전체적으로 밀고 다니십니다. 

 

이유는 보행자가 편히 다닐 수 있도록 길을 만든다고 하시네요. 

 

저는 제 앞마당도 힘이든데... 대단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대충 눈을 쓸고... 마무리로 염화칼슘을 비료 뿌리듯이 뿌렸습니다. 

 

드는 생각은... 많이 뿌려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추운 날엔, 염화칼슘이 잘 녹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저녁과 내일 또 눈이 온다는데... 걱정입니다. 흑흑

 

나이를 먹으면 눈이 마냥 좋지 못한데.. 더 싫어질것 같습니다. 

추천2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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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

눈치우는건 정말 힘든일이죠 ㅜㅜ

아침부터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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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님의 댓글

오잉 작성일

추운데 아침 일찍부터 엄청 고생하셨네요 ㅜㅜㅜ
내일도 완전무장하고 출근해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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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

차가 있으면.. 눈 오는게 반갑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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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

눈 치우는 건 힘들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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