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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강을 다녀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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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회원 등급굿럭
댓글 8건 조회 146회 작성일 23-12-01 17:57

본문

 지난주 토요일 장인어른 생신으로 처가집 식구들과 채석강을 다녀왔습니다.

 

 

 

처남이 서울에 살고 있어서 적당한곳으로 찾아보던중 채석강이 좋을거 같다고 하여 

 

 

 

채석강인근 펜션을 예약했습니다.

 

 

 

그날따라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을 했는데 

 

 

 

차로 이동해서 잠시 격포해수욕장에 백사장을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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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었는데 휴대폰 카메라 상태가 좋지 않아 초점이 안맞았네요 ㅜㅜ

 

 

 

외관상으로는 새것 같은데 자주 떨어뜨려 카메사 상태가 안좋네요ㅜㅜ

 

 

 

토요일에 갑자기 추워지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그렇게 오래 있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사진을 많이 찍는 스톼일이 아니라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네요ㅜㅜ

 

 

 

숙소로 예약한 모항갯벌 해수욕장 근처 펜션으로 이동했습니다.

 

 

 

1박이라해도 짐이 상당하네요. 어른들은 짐정리 아이들은 보드게임

 

 

 

아이들은 신나서 복층이랑 왔다갔다하면서 놀고

 

 

 

어른들은 잠시 취침으로 저는 근처 방파제 산책을 했는데 

 

 

 

또 사진은 별로 안찍었네요 ㅜㅜ

 

 

 

눈으로만 보는게 익숙해져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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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진을 많이 쩍었다고 기억하는데 사진이 없네요 ㅜㅜ

 

 

 

1시간 정도 걷는데 아들에게 전화와서 심심하다고 들어오라고해서 들어갔네요.

 

 

 

처남이 도착할 시간이 다 되어서 저녁 먹으러 다시 격포해수욕장 회센터로 이동했습니다.

 

 

 

2인 7만원 4인 14만원인데 어른 7명에 아이들이 6명이라 4인상 3개를 시켰습니다.

 

 

 

도시 횟집의 밑반찬일꺼라 생각했는데 전부 해산물로만 밑반찬이 나오네요^^

 

 

 

역시나 먹느라 정신이 없어 사진은 없네요^^

 

 

 

해삼, 개불, 피꼬막, 조개탕, 소라찜, 멍게등 밑반찬으로만 배가 부를정도로 많이 나왔습니다.

 

 

 

회센터가 A동, B동이 있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와서 먹고 포장도 많이 해가더라구요.

 

 

 

밑반찬에 배가 불러 회를 겨우 다 먹었는데 아이들도 배가 불러 회가 한접시가 남았네요^^

 

 

 

매운탕 하나 포장, 회 한접시 포장해서 숙소에서 다시 먹기로 했네요.

 

 

 

오랜만에 다들 모여서 친목도모로 고스톱을 쳤는데요.

 

 

 

저희 집만 잃었네요 ㅜㅜ

 

 

 

꼭 돈을 딸려고 쳤다기보다 친목도모?가 목적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ㅜㅜ

 

 

 

친목도모가 끝나고 12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네요.

 

 

 

주말 알람이 5시 55분에 맞춰져있어 일어났지만 다시 누웠네요^^

 

 

 

7시쯤 일어나서 장인어른과 일찍 일어난 아이들 누룽지 챙겨드리고

 

 

 

저도 먹었는데 부족해서 저만 라면을 추가했네요^^

 

 

 

9시 반 정도에 정리 마치고 숙소앞에 있는 식당에 가서 정식으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아침 식사 후  모항 갯벌 해수욕장에 잠시 들려 백사장을 걸었네요.

 

 

 

다행히 날씨가 많이 풀려서 걷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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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해수욕장이라 아담하고 좋더라구요.

 

 

 

걷다보니 해변에 조개가 있어서 몇개 주웠는데 와이프가 좋아하더라구요.

 

 

 

와이프가 회를 못먹는데 조개는 좋아해서 

 

 

 

바닷가를 뒤지며 조개를 줍기 시작했네요.

 

 

 

30분정도 주웠나? 5Kg정도 주운거 같네요.

 

 

 

조개가 이렇게 많은데 왜 안주워가지?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안오는 해변이라 그런가라고 생각했는데.

 

 

 

집에와서 해감 후 조개탕을 끓여서 먹었더니 

 

 

 

왜 사람들이 안주워가는지 알겠더라구요.

 

 

 

해감을 해도 모래가 전혀 빠지지 않더라구요.

 

 

 

검색을 해보니 3일동안 해감을 하니 그나마 괜찮아졌다고 하더라구요.

 

 

 

3일 밤낮을 해감하느니 그냥 정부 삶아서 육수만 우려내는 용도로 사용하기로 했네요.

 

 

 

허리아프게 힘들게 주웠는데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육수라도 건졌으니 다행이네요.

 

 

 

조개줍고 다들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모항 경관 졸음쉼터라고 있어서 올라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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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 보이는곳이 국립변산 자연휴양림인데 해변도로를 따라 독채팬션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한번 가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검색을 했는데 1초컷이라고 하네요 ㅜㅜ

 

 

 

국립휴양림이라 가격이 저렴해서 순삭이라고 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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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정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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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파노라마기능으로 촬영했는데 이렇게 보니 별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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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들과의 여행 즐겁기도 헀지만 토요일 오후에 만나 일요일 오전에 헤어지지 아쉬운것도 있고

 

 

 

나중에 2박 3일로 한번 뭉쳐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내서 가족들과 가까운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떠신가요?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계획세워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 굿럭이였습니다

 

 

 


 

 

 

 

 

 

 

 

 

 

 

 

추천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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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

고스톱 대결한번 해야겠네요~!

저한테도 좀 잃어주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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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럭님의 댓글의 댓글

굿럭 작성일

예전에 옹골님한테 잃은거 생각하면 옹골님과는 고스톱은 안치는걸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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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님의 댓글

오잉 작성일

뷰가 끝내주네요 ㅎㅎ
그런데 사진으로만 봐도 추움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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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럭님의 댓글의 댓글

굿럭 작성일

저는 추운건 모르겠는데 경치가 너무 좋더라구요.

다음에 변산 자연휴양림에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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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리님의 댓글

얄리 작성일

26년전 스무살에 갔던 채석강은 큰 변함없이 그대로군요.
모래사장에서 율동패 선배들과 율동했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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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럭님의 댓글의 댓글

굿럭 작성일

저는 이번이 두번째라 예전이랑 똑같았습니다^^

회센터에서 정말 해산물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나중에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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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

바다는 여름에 가도 좋지만 또 겨울 바다만의 감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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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럭님의 댓글의 댓글

굿럭 작성일

토요일은 바람이 불어 추웠는데 일요일은 백사장 걷기 딱 좋더라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나 횟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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