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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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다이어리를 펼치며.. 올 한해도 잘 해보자... 다짐한게 엊그제 같은데..
11월도 마지막 날 입니다.
이제 딱 한달 남았네요.
한달만 있으면 또 먹기 싫은 나이를 먹습니다.
어렸을땐 앞에 1이 붙는게 그렇게나 뿌듯했더랬죠.
십대에는 얼른 어른이 되고 싶었습니다.
20대에서 30으로 넘어가는 시점에는 결혼과 출산으로 아무런 생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30대를 마치고 40으로 넘어가는 시점엔 몸이 극도로 약해짐을 느끼며 나이를 실감했습니다.
이제 빼박 40대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엔..
나이를 먹는다는게 아쉬운게 아니라 무섭습니다.
이렇게 한달을 앞둔 시점에... 올 한해 잘 살았는지 작은 후회를 남기며.. 남은 한달이라도 보람차게 살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다들 2023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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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
이제 몸으로 나이를 느끼네요ㅜ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
저도 내년부터 40대가 꺾이는...ㅎ
일주일째 허리통증으로 시달리고 병원 다니고...
병원 갔다와서는 괜찮더니 다시 아프네요 ㅠ
몸관리 잘 합니다~!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네요.. 영원히 젊고 싶은데 말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