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스토리25. 담양 추월산골드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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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옹골입니다.
지난주에 캠핑을 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업무가 늦게 끝난 관계로 2박 3일은 힘들고
1박 2일로 조촐하게~~^^
원래 친구와 2박 3일 가려고 했었는데
저는 토요일이 힘들고 친구는 갑자기 일생기고
결국 친척 동생네와 다녀왔습니다.
친척 동생은 토일월 2박 3일 저는 일월 1박 2일ㅎ
담양이라서 가까운듯 하지만 용면까지 오면 최소 40~50분...
결코 담양같지 않은 거리
하지만 이곳에 휴양지가 몰려있다는 거~!
도착해보니 옴서감서 봤던 곳이더라구요.
전체 면적은 넓지는 않았고
친구가 두사이트 전용을 예약 했어서
이런 모습입니다.
은근히 전용석처럼 너무 좋더라구요.
다만 짐을 멀리서 옮겨야 해서 불편하긴 했습니다^^
이렇게 텐트 피칭 완료하구요~!
애들 가볍게 요기 하고
전 배고파서 저기압~!!
저기압일때 고기앞으로~!!!
꼬~우~!
볼때는 맛있게 보이는데
너무 질겨서 다 못먹었습니다ㅠㅠ
고기를 남겼네요
그리고 와이프가 숯불에 꽃게 구워 먹으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양고기 송화버섯과 함께~
다 맛있었는데 질긴 돼지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는지
배가 불러서 일단 휴식~!
추석때 선물로 들어온 송화버섯도 구워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애들은 방방이에서 씐나게 놀공~~^^
외출갔다온 사촌내 착석~!
시부모님이 주신 소고기~!
너무 맛있더라구요~!
애들은 배불리 먹고 어른들은 맛만 본 아름다운 모습
그리고 처제가 준 핸드드립 커피세트~!
감성 100스푼 투척해볼깡~~
감성 충전 전에는 불이 있어야 하공
은박지에 밤과 고구마를 넣어놓고
캠핑때 먹는 첫 드립커피^^
밤과 고구마는 팔아도 될만큼 너무 완벽했공
애들도 한잔 주거니 받거니;;
조기교육...ㅋㅋ
그리고 막창으로 마무리~
22시가 매너타임이어서 시간 딱 돼서 바로 잤네요^^
아침에도 드립커피 먹고
애들은 소세지 먹이고
철수해서 마무리 했네요
마지막으로 추월산 골드 캠핑장은
주말가격 4만원이어서 올만하다~!
4.5만원만 돼도 비싸다는 느낌 들었을듯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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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
옹골님 캠핑글은 배부를때 봐야할거 같네요^^
연휴를 알차게 보내고 오셨군요.
다음에 저도 살짝 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
언제든 환영입니다~!
캠핑 갑시다요~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사이트가 독립된 느낌이라 아늑하고 좋네요!! 캠핑... 저도 또 가고싶네요 ㅠㅠ 동계 캠핑도 기대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