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자게에 글을 올리네요.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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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글을 이벤트 글만 올렸네요.

 

 

 

이벤트 글도 한달에 한번이니 글쓴지가 오래되었네요^^

 

 

 

요즘 날씨가 무척 습하고 비도 많이 오고 정말 힘드네요^^

 

 

 

요즘 너무 피곤도하고 운전하면서 졸릴때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요즘에 시내주행이나 고속주행에는 차선유지보조장치를 꼭 켜고다니는데요.

 

 

 

어제는 유난히 몸도 무겁고 어지럽러웠는데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ㅜㅜ

 

 

 

 

 

 

 

 

 

 

 

 

 

 

 

 

 

 

 

 

 

 

 

 

 

 

 

 

 

시골길이라 그런지 차선유지보조장치도 인식을 못했나 봅니다 ㅜㅜ

 

 

 

역시 사고는 순식간이더라구요 ㅜㅜ

 

 

 

전복되지 않은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보험회사 연락했는데 1시간 30분 걸린다고 하네요 ㅜㅜ

 

 

 

차가 오른쪽이 계속 가라앉은 느낌이라 차에 있을 수도 없고

 

 

 

밖에서 기다리는데 비가와서 습하고 모기도 있고

 

 

 

정말 1시간 30분이 10시간 같더라구요 ㅜㅜ

 

 

 

보험회사에서 도착했는데 본인 차로는 힘들다고 하면서

 

 

 

5톤대형 견인차를 불러야한다고 하네요 

 

 

 

보험처리도 안되고 비용은 40만원 ㅜㅜ

 

 

 

깎아달라고 사정해서 35만원에 했는데

 

 

 

다시 1시간을 기다려야한다고 하네요

 

 

 

시골길인데 차들이 너무 세게 달려서 근처 지구대에 사고접수를 했습니다.

 

 

 

 

 

 

경찰관 두분이 오셔서

 

 

 

우선 음주측정부터 ㅜㅜ

 

 

 

신원파악 후 경광등으로 차들 유도를 15분 정도 하시더니

 

 

 

신고가 계속들어와 철수해야한다며

 

 

 

5톤 견인차오면 다시 신고해달라고 하고 가버리네요 ㅜㅜ

 

 

 

5톤 견인차오고는 경황이 없어 사진도 못찍고

 

 

 

차빼니까 10시가 넘더라구요 ㅜㅜ

 

 

 

조수석쪽 세차를 해야해서 그시간에 운영하는 세차장 검색했는데

 

 

 

두군데를 가봤는데 한곳은 없어지고

 

 

 

한곳은 영업종료

 

 

 

다시 검색해서 갔는데 문은 열었더라구요

 

 

 

고압수로만 20분을 세척하고

 

 

 

집에도착하니 11시 20분? 정도 됐더라구요

 

 

 

샤워하고 저녁먹고 쓰러져 잠들었네요.

 

 

 

정말 졸음운전은 참기 힘들지만 정말 졸리면 차를 세우고 

 

 

 

잠시 쉬었다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다행히 전복되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굿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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