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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옹골입니다.

 

 

지난주 주말일과를 빠짐없이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고기에 집중해서 올려보겠습니다.

 

 

너무 더워서 캠핑을 간지가 좀 됐습니다.

 

그래도 캠핑 비스무레한 것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사실 캠핑을 안하는 것도 더위가 문제,

 

잠잘 곳이 문제라

 

요새 아버지 집에 풀장을 만들고

 

그곳에서 주말을 보내게 되네요.

 

 

엊그제 주말에도 아버지 집에 방문했습니다.

 

물은 지하수이다보니

 

금요일에 물 준비해달라고 요청하든지 하는데요

 

이번에는 비도 오고 덜 더워서 

 

목요일에 물 준비해달라고 했네요

 

 

그리고 고기도 저렴하게 먹고 싶어서

 

한돈 앞다리살 구이용을 구매하려다가

 

이 가격이면, 외국산 냉동 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2kg 질렀습니다.

 

 

 

금요일 하루종일 출장이어서 동료분이 냉장고에 넣어줬네요

 

토요일에 확인했는데 

 

생각보다 해동이 많이 되어 있어서 당황했네요.

 

얼어있는 상태로 배송와서 넣어뒀으면 

 

덜 녹았을까봐 해동이 걱정이었는데

 

해동 걱정 No~!!

 

 

 

여튼 토요일 일과를 마치고 아버지집으로~!! 

 

 

 

고창 도우착~!!!

 

 

재작년에 산 풀인데...

 

울 애들 놀기엔 딱 좋네용

 

같은 회사꺼 더 큰 것도 있긴한데

 

애들 더 크면 고민해봐야겠어요^^

 

 

 

 

 

맨날 A자로 타프를 치다가 해 뜨는 곳이 정해져있다는 생각에

 

사선으로 타프 설치해봤습니다.

 

생각보다 각잡기도 쉽지 않고

 

다음에는 A자로 치든지 해야겠어^^

 

이렇게 설치했다가 바람이 너무 안불어서

 

가려진 쪽을 보강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꼭 고기를 굽고 싶었던 이유~!

 

이 챠콜 스타터를 테스트 해보기 위해서요^^

 

맨날 숯 준비하는데에 토치질 오래하는 것도 힘들고

 

지난번에 새로산 휴대용그릴도 작은데

 

거기에 숯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아서

 

장만했습니다.

 

가격은 2만원 아래~! 지난번에 샀던 꾸버스 제품입니다.

 

일단 총평하자면~! 대만족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았는데 숯 준비하는데 너무 쉽네요~!

 

진작 샀으면 숯 앞에서 삽질 안해도 됐을텐데..ㅠ

 

접어지는 방식이라 휴대도 편하고 

 

토치 구멍에 토치 걸쳐놓고 다른일 해도 되니깐 합격이었네요^^

 

 

애들은 이렇게 풀어놓고 고기 올렸네요~!!!!

 

 

 

 

숯 1봉지 했다가 딱봐도 화력이 너무 부족할듯 해서

 

추가로 숯 준비하면서 고기 구웠네요

 

 

물놀이 후 엔요 마시면서 휴식~!

 

 

집에서 기른 아스파라거스와 카스

 

아스파라거스도 고기가격 나올 거 같다는 의견이...

 

그만큼 넉넉해서 좋았네용^_^)

 

 

 

 

고기는 장비빨~!!! ㅋ

 

휴대용 그릴은 꺼내놓기만 하고

 

아버지 집에 있는 대형 장비를 사용했네요^^

 

 

 

또 칼 들었네요~!!

 

네 덩어리 중에서 가장 먼저 익은 것부터!!

 

차례차례~!

 

크~~~~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쯔란~!!

 

아~!! 이거 물건이더라구요

 

향식료다보니 호불호가 갈릴듯 한데요

 

형집에서 먹어본 거 그 제품 작은걸로 샀네요

 

삼겹살에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개구리 한마리 잡아서 투척~!!!!

 

 

막둥이가 설사하고

 

미열과 콧물이 좀 있어서

 

오늘 병원 진료를 받긴했지만

 

보람찬 주말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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