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점핑고를 다녀왔습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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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일요일에 가족과 함께 점핑고라는곳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토요일에 가기로 했는데 토요일은 빛가람전망대가서 시간관계상 일요일로~~

점핑고라고 하길래 그냥 방방이 좀크게 몇개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규모가 상당하더라구요^^ 600평이라고 하네요^^

애들은 뛰어놀고 부모님들은 테이블에서 기다리고 ^^;;;;

애들이 신나게 뛰어놀기 좋더라구요^^

부모님들은 할게 없어서 지루하긴 하지만요^^

한시간 7000원 두시간 13000원 그리고 보호자 3000원에 음료한잔 이네요^^

회원가입하고 현금결제시 10%할인이라고 하더라구요^^

더울거 같아 얇은 반팔입혀서 갔는데 2시간 지나니 땀으로 범벅이네요^^

애들 둘이 노는데 지루해서 그런지 자꾸 왔다갔다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서 같이 잡기놀이도하고 미끄럼틀도 올라가서 밀어주고 저도 땀이 ^^;;;;

한시간은 조금 아쉬워하고 두시간 놀더니 애들도 힘든지 가자고하더라구요^^

날씨가 좋아 근처 산책이나 드라이브를 할계획이였는데

놀아주느라 너무 힘들어 집으로 ~~ ㅜㅜ

나이가 먹으니 체력이 딸려서 힘드네요.

초 3~4되면 친구들하고 놀러다닐텐데 그전까지라도 아들과 재밌게 놀아줄려면

체력관리를 잘해야겠더라구요^^

이번주말과 내일은 또 아들과 어떤걸 하면서 시간을 보내줘야할지 또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으니 가족과함께 나들이라도 다녀오시길~~

이상 굿럭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