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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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가 길다면 길었고 짧았다면 짧았죠.
어제는 연휴가 끝났음에 어찌나 서운하던지.. ㅋㅋㅋㅋ
하지만 연휴 덕분에 이번주는 월요일이 없다죠. ㅎㅎㅎㅎ
연휴 첫날은 시댁식구들과 팬션에 갔습니다.
밑에 계속물 흐르는 소리가 아주 크게 들리는데.. 하필 신고간 슬리퍼가... 물에 젖으면 안되는거라서...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그 다음 집에 와서는 계속 집....... 볼링장..... 집......집.....집....
남편과 애들은 볼링을 몇판을 쳤는지.. 푸흐흐흐흐
일요일 저녁에는 예전에 때웠던 이가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어요 ㅠㅜ
일단은 약 먹고 괜찮은줄 알았는데..
월요일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쉬는 남편을 끌고 치료 받고 왔습니다. 하하하하하...
너무 집에만 있는것 같아서 밤에 걷기좀 하고 집에 오는데..
아파트에 상사화가 피어있네요.
광주가 이정도면... 이번주말에는 불갑사, 혹은 고창 선운사에 가서 꽃구경을 하면 좋을것 같아요.
주말에는 연휴에 못간 시댁과 친정에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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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
상사화는 이쁜데 지고나면 지저분해서 아쉬움
딱 때를 맞춰야 하는데 지금이 그 꽃구경 시즌이군요~!^_^)


안방마님님의 댓글의 댓글
안방마님 작성일남편에게 꽃구경 꽃구경 하고 노래를 부르는데 안가줘요 ㅠㅜ


레이쉬님의 댓글
레이쉬 작성일꽃밭이라니 사진찍기 좋겠네요. 이제 가을이니 꽃피는데도 찾아봐야겠네요.


안방마님님의 댓글의 댓글
안방마님 작성일가을은 상사화와, 금목서, 코스모스 등등


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
벌써 상사화가 활짝피었네요^^
얼마전까지 운전하면서 에어컨 안틀면 땀이 뻘뻘 흘렀는데 이젠 창문만 열어도 시원한 가을이 왔네요.


두꺼비전남나주님의 댓글
두꺼비전남나주 작성일치과 원장님 사모님께서 치통을??? ㅋㅋ 저도 이번 연휴에는 뭘 좀 해보려고 했는데... 암 것도 안하고 먹고 마시고 뒹굴기만 했네요... ㅎ


안방마님님의 댓글의 댓글
안방마님 작성일충치는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연휴에는 집콕이 제맛이죠 ㅎㅎ


안방마님님의 댓글의 댓글
안방마님 작성일
예전엔 나홀로집에 영화를 보면서 참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나홀로집에.. 참 부럽습니다. 나홀로집에 집콕... 흐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