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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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 캠핑이야기입니다.
고수분들 많이 있으시겠지만
캠린이가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5월말부터 캠핑을 다녔으니,
꾸준히 열심히 다녔는데요
요새 날씨도 덥고 해서
글램핑이다 팬션이다 해서
텐트 쳐본지는 좀 된것 같네요
사실 캠핑을 시작한 이후부터
와이프가 새 텐트를 계속 봤었는데요.
9월에 보너스 나온다며
에어텐트 한번 보러가자고 해서
지난 토요일날 캠핑용품 매장 다녀왔습니다.
매장에 가서 직원분에게 20여분 이상
텐트에 대해서 상담을 받으며
원하는 제품을 실제로 보니
6m X 3.2m 정도 여서 엄청 크라더라구요.
다행히 와이프 예상보다 크고
원하는 색상이 품절이어서
그냥 집에 가나 싶었는데...
사장님이 나오시더니 본격적인 상담...
와이프가 설치 편하는 텐트를 원한다고 말했더니
2층 구석에 비치된 면텐트 봐보라며
10분정도 상담...
쐐기를 박는 한마디
남편분이 15분 내에 이 텐트 못 설치하면
병원 가보셔야 된다 ㅎㄷㄷ;;;
결국 질렀네요
보려고 했던 모델이 아니었기에
그냥 가려고 했는데
와이프는 이미 알고 검색까지 완료한
잘 알고 있는 모델이어서
결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형네와 캠핑가는데요
설치 안해보고 갈수도 없고 해서
아버지 집에 가서 피칭(설치)해봤네요
피칭하는 방법을 유튜브로 확인했었는데요
처음이라 좀 버벅댔고
15분 내로 피칭이 가능할 거 같긴 한데
이것저것 팩 더 박고 하려면
20분은 걸릴거 같은 느낌
또 상술에 넘어간걸까...
그리고 가져온 삼겹살 맛있게 꿔먹었네요
사진 보니
배고파지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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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
방금 점심먹고 왔는데 배고파지네요^^
새집을 구하셨으니 이제 매주 가야겠네요^^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매주 달려봐야죠~ ㅎ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이야 새 텐트 ㅎㅎ 피칭하실 때 선크림도 꼭 바르시길~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이미 버린몸 ㅎㅎ 검게 변한 피부색에 익숙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