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스토리7(함평나비 서울 캠핑장)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옹골입니다.
지난주에는 캠핑 후기가 없었죠?
간만에 형네 가족과 1박2일로 놀러 갔었는데 숙소를 잡고가서 후기를 안 적었네요
지난주에는 함평나비 캠핑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세번째로 갔던 캠핑장이었는데요.
이번에는 글램핑으로 갔다왔습니다.
친척누나네와 같이 가기로 했는데요.
친척누나가 금요일에 가자고 해서 와이프와 애들, 그리고 친척 누나와 조카....
이렇게는 금요일 오후에 출발했네요.
마침 지난주에 광주 국제 뿌리산업 박람회에 전시가 있어서
박람회 전시 마치고 사무실 복귀했다가 출발했네요.
도우착~!!!
금요일에 예약한 팀이 우리 2팀 밖에 없어서
캠핑장을 통째로 썼네요.
매너타임도 필요 없고... 각종 시설도 이용가능 하고
다자녀 혜택 포함 1박에 17000원정도라고 했으니
(항상 와이프가 예약하니 정확한 가격을 모름;;)
정말 괜찮은 조건인 것 같더고요.
금요일 사진은 이 두사진 뿐이네요.
늦게가서 정신없이 불 붙이고 한잔 걸치느라...
그리고 토요일에도 박람회 전시하러 가야해서
무리할 수도 없었구요..ㅎ
여튼 고기 굽고 막창 굽고 애들 씻기고 11시 반경에 잤습니당.
그리고 토요일~!
박람회 정리를 후다닥 마치고~!
저녁 6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도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도착했을 때쯤엔 장대비!!!
친척 동생네까지 합류해서 매제가 고기를 구워주는 바람에
편안하게 먹었네요.
고기는 역시 남이 꿔줘야 맛있다는 진리를 넘 늦게 알아버렸네요ㅎㅎ
사이트 천정에 샌드위치 판넬로 막혀 있어서 비 걱정 없이 즐기긴 했으나,
세 가족이 한 곳에서 먹다보니, 좀 비좁은 느낌?
그래도 냉면, 목살, 열빙어로 이어지는 먹방 테크트리는 딱 좋았네요
그리고 "뱀주의" ㅋㅋ
이날엔 매제가 고기를 구워줬는데
장작으로 여유있게 숯을 만든후 고기를 구워서
화력도 좋고 고기도 빨리 익는 느낌이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크게 배웠네요^^
제 캠핑의 첫번째 목적은 고기 먹는거라
되도록 맛있게~! 잘 굽고자 하는 소소한 목표가 있어서! ㅎ
꾸준히 연구해야겠어요
나름 운치있는 밤 풍경~!
10시 넘어서 친척 동생네가 집으로 가고
3일동안 박람회 진행하느라 체력적으로 달리기도 해서
일찍 마무리 했네요
그리고 일요일 아침~!
아침에도 역시 비는 내리고
아침식사는 라면!!
캠핑장 근처 논에 우렁이가 많다는 매형의 제보~!
눈 주인에게 물어보니 딱히 키운게 아니라고 해서
논에 들어가서 우렁이 엄청 잡아왔네요
이번 캠핑엔 왠지 사진이 별로 없는 ;;
그리고 11시 좀 안돼서 유유히 퇴실했습니다.
썬글라스 착용한 둘재 아들 사진을 끝으로
7번째 캠핑 후기 마무리합니다
- 이전글다이어트 22.07.26
- 다음글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을 출력해볼려고 합니다^^ 22.07.19
댓글목록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크으으으 고기에 비빔냉면 조합..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요 ㅠㅠ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
윽... 환상의 조합이었지요
또 먹고 싶네요
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
옹골님이 구워준 고기가 더 맛있었습니다.
벌써 불냉에 목살이 그립네요 ㅜㅜ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이번에 좀 배웠으니, 더 맛있게 꿔드리겠습니당 ㅋ
안방마님님의 댓글
안방마님 작성일크.. 마지막에 선글라스...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간지라는 말밖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