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캠핑( 늦은 후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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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세번째 캠핑 늦은 후기 올려봅니다.

 

네번째 캠핑과 간단히 올릴까 하다가 

 

에피소드도 있고 해서 따로 올립니다

 

 

 

그니까 두번째 우중 캠핑 그 다음주에요

 

장소는 함평에 있는 서울 캠핑장입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니, 함평 아래와 같이 

 

[함평 나비마을 서울캠핑장] 이네요

 

 

와이프가 검색해보고 예약했는데

 

서울시에서 함평의 폐교를 매입해서, 관리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서울 시민에게 먼저 예약을 받고

 

잔여석에 한해서 일반인 예약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토요일 업무를 마치고 5시 다 돼서 도착했던 것 같네요

 

함평읍 근처라 나름 큰 하나로마트가 있어서

 

부족한 부분은 차로 10분 이내에서 사오시면 됩니당

 

 

 

천정이 막혀있고 평상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어요..

 

총 21개의 사이트가 있는데 

 

대부분은 텐트가 쳐져있는 글램핑이고

 

3사이트만이 텐트없이 사이트만 있네요

 

와이프가 역시나 예약이 힘들어서 광클릭으로 사이트 예약했다고 하드라구용

 

 

사이트 선정은 선착순이어서 남은 한자리 자리 잡았는데

 

코너여서 넓고 좋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입구에서부터 너무 잘 보이는 자리더라구요

 

다른 사람이 선점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어요 ㅎ

  

 

 

 사이트 구축 완료된 모습입니다.

 

와이프가 친척누나네를 불러서 꼬기 묵자고 불렀습니다.

 

인원초과ㅎㅎ

 

사실 다른 친척도 또 불렀는데

 

너무 철저하게 관리한듯 해서

 

출발전이라 오지 말라고 연락했네요

 

사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인원이 많다보니

 

정면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괜시리 

 

머라 할까봐 신경 쓰여서 

 

타프 사이드 월이 있어서 그걸로 프라이빗하게 놀았습니다.

 

 

안그래도 바로 옆 사이트에 차 2대 들어오니, 

 

바로 관리자가 와서 제재하드라구요

 

 

여튼 그렇게 사이트 구축이 끝나고 난 후 

 

바로 고기를 시작했습니다.

 

 

 

화로 불판 사이즈가 맞지 않았는데 이제는 맞네요

 

기본 테크트리로

 

목살 삼겹살 테크를 타다가

 

와이프가 돼지막창을 포장해왔습니다.

 

 

이런~!! 이건 뭐 치트키도 아니고

 

넘나 맛나~~~!!!

 

ㄱㄱ ㅑ~~~~~

 

 

우당탕탕 해치우고

 

역시나 마지막 테크는 라면으로~!

 

 

 아참~! 친척 누나네는 저녁만 먹고 가려고 했었는데

 

꼬기 굽자마자 하나로 마트 가서 술 더 사고 자고 갔네요

 

새벽 1시넘어서까지 누나네 잘 공간 준비해놓고 

 

먼저 얘기하다 잤는데

 

애들이 이불 돌돌돌 말면서

 

이불이 부족해서 강제 차박했다는...;;

 

 

 

새벽에 일어나서 캠핑장 돌아다니며 찍은 전경입니다

 

건물쪽에서 찍은 모습이네요.

 

아침에 산책하며 떨어진 살구 주워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네요 ㅎㅎ

 

 

 

건물에 샤워장 잘 되어있고

 

놀이매트만 깔려있는 놀이방, 바둑교실(?), 탁구대 도 있었던것 같네요

 

자세한건 예약사이트에서 ㅋ

 

 

 

캠핑 끝나고 아버지 집에서 블루베리 체험했는데

 

그건 패쓰~!

 

이상 세번째 캠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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