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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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옹골입니다.
큰애가 5살이 되니, 어린이집에서 친구들 얘기를 듣고 캠핑을 가자고 하네요.
사정상 캠핑을 가기는 힘들어서 주말 나들이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막둥이가 8개월 밖에 안된터라, 나들이 갔을때 돗자리만으로 부족해서 이참에 원터치 텐트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첫 개시~!!!
물론 집에서 펴 봤을 때 이상이 없는 거는 확인 했구요.
펴는 방법 개는 방법 연구도 완료했습니당 ㅎ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 광주 동림 IC 밑에 대상공원이라고 있는데 그곳으로 갔습니다
지난주에 근처 갔다가 일부러 대상 공원쪽으로 돌아서 왔는데 사람이 엄청 많드라구요.
아침에 윗층 사람 만났는데 안그래도 거기 갈려고 했다고 해서 연락해서 만났네요
다른곳에 자리를 폈다가 저기가 비었길래 자리잡았는데
좋게 말하면 명당!
나쁘게 말하면 민폐!
(공용 공간 느낌이라...)
윗층 가족이랑 거하게 먹고 나서 일찍 자리 이동을 했습니다
애들이 자건거에 심취해 있는데 경사가 좀 있어서 자전거를 꺼내지도 않아서
집앞 첨단 근린 공원으로 이동했네요
광주 광역시배 족구대회가 열리고 있어서 족구 구경도 하고
애들은 자전거 타다가 놀이터에서 1시간 정도 놀고
막내는 분유 먹고 저녁 6시쯤에 집에 왔네요
오늘 하루 종일 둘째가 스파이더맨 옷 때문에
떼쓰고 짜증내고 했었는데
집에오는 길에 "아빠 너무 재미있었어요"
라고 해서 하루의 피로가 날아가는 듯 했으나
오늘 아침엔 몸이 무겁네요..ㅋㅋㅋ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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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애들이 자전거에 빠졌나보군요 ㅎㅎ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킥보드 이런거 타기시작하면 무릎도 많이 까지고 다치고 그럴 것 같아요.. 는 제 어릴적 기억 ㅋㅋㅋㅋ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
어렸을 적 자전거, 인라인, 킥보드를 가져본 적이 없군요....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
우리 아들도 자전거 한참 탈때 많이 나갔는데 요즘은 안타더라구요^^
뒤에 보조바퀴를 떼고 탄적이 없네요 주말에 한번 데리고 나가서 연습 좀 시켜야겠습니다^^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
둘째 자전거가 더 큰 희귀한 구성입니다ㅎ
스파이더맨 빠인 둘째를 위해 자전거를 구하던 중 당근에서 저렴하게 구한 스파이더맨 자전거가 18인치?여서 다리도 잘 안 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