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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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쌀이 거의 떨어져서...
농부의 딸인 저는.. 친정으로 쌀을 공수하러 갔다 왔습니다.
가다보니.. 벚꽃이 너무 예쁜게.. 이번주를 넘기면 후회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간만에 둘째 아들과 꽃구경 가기로 마음 먹고.... 친정갔다가.. 바로 원광대로 갔습니다.
간만에 가 보니 엄청 좋더군요. 사람도 많구요.
꽃비가 내리고 있어서 예쁜데... 남편과 큰애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토요일 오전엔 박물관이 열었을텐데.. 오후에 갔더니..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아쉬운대로 고인돌이 많은곳만 살짝 둘러봤습니다.
고인돌이 너무 많다보니... 아무런 가림막이 없습니다. ㅋㅋㅋ
오늘 출근하다보니.. 벚꽃이 거의 졌더군요..
토요일에 꽃구경한건.. 참 잘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죠...
중간고사 준비하는 울 큰아들도.. 화이팅...
이번주 다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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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꺼비전남나주님의 댓글
두꺼비전남나주 작성일알록달록 울긋불긋... 봄꽃 창연한 들녁이 웬지 서글프기도 했습니다... 오지 않을 봄을 기다리는 꽃멍든 가슴처럼... ^^
얄리님의 댓글
얄리 작성일
우리가 25년전 데이트했던 그곳...
이제 40대 중반이라니... 참 세월 무상하니 잘 가네요.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학교 풍경이 정말 예쁘네요... +.+
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
봄이 벌써 다 가버리네요. 어제 낮에는 벌써 운전중 에어컨을 켜고 운전했네요.
곧 물놀이 가야할거 같네요^^
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총각이 좀 잘생겼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