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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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대통령 선거날이었어요.
새벽까지 개표방송 보느라 잠을 설쳤더니..
지금 이 시간에도 머리가 해롱해롱 하네요.
어제 남편과 투표하러 나가는데..... 이제 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파트 단지에 매화꽃이 폈어요.
그리고 그 옆으로 유유히 지나가는 길냥이 한마리..
사진 찍고 냥이와 눈이 마주쳤어요..
무서워하지도 않고 무덤덤한 얼굴로 저를 쳐다보더군요... 츄르라도 하나 들고 있을껄...
학교로 가서 투표하고.. 학교 정문쪽에서 사진도 한장 찍었는데...
비밀입니다.. 못생긴 40대 아줌마라서요..
아무튼..... 새로운 대통령이 나왔으니.. 싸움만 하지 말고..
어떻게든 국익을 위해서 잘 일해줬으면 하고 바랄뿐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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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새 대통령을 맞이해야죠~~~~
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니 국익과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줬으면 하네요.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이제 봄이 오고있는게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ㅎㅎ
두꺼비전남나주님의 댓글
두꺼비전남나주 작성일이젠 정말 완연한 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