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산책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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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월 2월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네요.
얼마전에 아들 유치원 졸업식이 있었는데 졸업사진을 찍는데 제가 너무 뚱뚱하게 나와서 ㅜㅜ
살이 이렇게 쪘나 싶어서 안돼겠다 싶어 머라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 찰나
와이프가 운동을 시작하자고 제안을 하더군요.
28일날 저녁에 3월 1일 오전에 등산을 가자고해서 흔쾌히 승락을 하고
일어났는데 비가 오더군요 ㅜㅜ
비가 그칠때까지 저는 컴터로 업무 좀 보고 점심쯤 비가 그치더라구요.
등산가기엔 미끄러울거 같고 뒷동산으로 뒷길로 한바퀴 돌자고 하더군요.
아들과 와이프와 오랜만에 나와서 걸으니 좋더군요.
바람이 꽤 불고 쌀쌀했는데 중간쯤 오르니 땀이 ^^;;
높은 산도 아니고 아파트 30층 높이?
점심때까지 집에서 500보 정도 걸었는데 나와서 뒷동산 올라서 한바퀴 돌아
이번에 아들 입학하는 학교 들려서 집에 도착하니 7500보 더군요.
만보를 채우고 싶어 옆 드들강 한바퀴 돌려고 했는데 아들이 지쳐서 그냥 집에 가자고 ㅜㅜ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도중 같이 타신분이 6층에서 내리시길래
6층에서 내려 25층까지 걸어서 올라갔네요 예전에 1층에서 25층 올라갈때는 힘든걸 별로 못느꼈는데 이번엔 너무 숨이 차더라구요.
운동부족으로 ㅜㅜ 3월부터 퇴근하고 집에가서 옷 갈아입고 1층부터 25층까지 계단오르기 시작해볼까 합니다.
계단오르기 끝나고 집에서 간단히 스트레칭하고 샤워로 마무리 해야겠네요.
몇일이나 갈지 모르지만 그래도 하는데까지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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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우와 의지가 대단하신데요.. 저도 요즘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체력이 너무 떨어진게 느껴져서 다시 운동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굿럭님의 댓글의 댓글
굿럭 작성일
어제는 좀 밤에 30분, 아침에 30분 자전거 탔네요.
시작이 중요한게 아니라 꾸준한게 중요한거라 최대한 할려고 노력해야죠^^
두꺼비전남나주님의 댓글
두꺼비전남나주 작성일하루에 만보 걷기가 쉽지 않더군요... 화이팅입니다... ㅎ
굿럭님의 댓글의 댓글
굿럭 작성일
일하면서 만보는 운동이 아니라서요.
아침과 저녁에 계획을 세워서 할려고 합니다^^
얄리님의 댓글
얄리 작성일
좋은 계획 입니다.
이제 저희가 건강을 의식하고 챙겨야 하는 나이가 되었네요.
굿럭님의 댓글의 댓글
굿럭 작성일
저도 요즘 체력이 너무 힘들어 졌는지 여기저기 몸에서 이상증상이 나와서
몸관리를 해볼려고 합니다.
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6층에서 25층....ㅋ 말만 들어도 힘드네요ㅎ
굿럭님의 댓글의 댓글
굿럭 작성일처음에는 힘들어도 하다보면 적응해서 쉽게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처음에는 힘들어도 하다보면 알배겨서 더 힘들거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