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미니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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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옹골입니당
어릴 적 레고는 항상 꿈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저희집엔 거의 없었거든요. 레고가 지금까지도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다름이 아니라,
주말에 집앞에 산책을 하면서 다이소를 갔습니다.
4살 5살짜리 아들들에게 뭔가 딜(?)을 하기 위해서는 다이소는 필수 코스 인데요.
생각보다 제품들이 5천원 이내로 저렴하고 아들들이 고르는 것중에는 1천원짜리도 많고 해서
마트나 이런 곳보다 부담이 없습니다
여튼 아들들이 뭘 고를까 지켜봤는데
첫째 아들은 씨크릿 쥬쥬 퍼즐을
둘째 아들은 공룡 블럭을 골랐네요
사진이 흔들렸네요
2천원 밖에 안합니다 ㅎㅎㅎ
생각보다 작죠..
작아서 가격이 싸다지만 조립하기엔 너무 작더라구용
이런거 조립할 때는 대충 만들어진 모습보고 하는데
은근 부품이 많아서 그렇게 조립하면 안될 것 같아서
차근차근... 메뉴얼대로... 꼼꼼하게 조립했네요
한 1시간 반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모습은 그럴싸 한데요
조립하고 1시간 넘게 조립하고 나니, 은근히 만족스럽기까지...ㅎㅎㅎ
크기에 감동할만한데요
정말 작습니다
부품 하나하나가 너무 작아서 조립이 꽤 힘들었네요.
조립하고 나서 둘째 손 안 닿는 장식장에 보관했었는데요
내려달라고 하며, 안 만지겠다고 약속했는데
바로 만지작만지작~~! 바로 힘없이 부서져버렸고
몇번 원상복구 시켰다가
어제 샤워하는데 욕조에 가지고 들어와서 사망 신고 했네요ㅎ
다이소 미니 블럭은 사서 조립하는 재미만 ㅎㅎ
그리고 장식장에 가지런히 두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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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ㅋㅋㅋㅋㅋㅋ첫째의 시크릿쥬쥬 사랑 지독하군요ㅋㅋ 둘째의 공룡사랑도 아직 식지 않았나봐요 귀엽다~~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시크릿 쥬쥬 지독하지..ㅠㅠ
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
가격이 저렴하지만 얼마 못간다는 흠이 있군요.
그래서 레고가 비싼가 봅니다. 정말 레고 큰거 보면 가격이 후덜덜해서 사달라고 하면 난감할때가^^::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투명케이스라도 제작해서 보관해야 하나~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