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PCR 검사
페이지 정보
본문
어제 글을 쓰려다가 못 썼네요~!!
때는 바야흐로~ 그저께 목요일 아침~!!!
아들녀석들 어린이집 선생님이 확진되어서
등원 후 10시 반에 하원시켰네요.
안그래도 둘째 아들이 고열과 설사에 고생하고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요.
일단 출장 계획이 있어서 시외 출장을 갔네요
저는 부스터 샷까지 맞았지만 5살 4살 아들은 맞았을 리 없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백신 안 맞으면 확진되어도 더 아프다는 얘기를 들어서
저는 괜찮은데 애들은 어떡하나.... 싶드라구요
와이프가 애들 데리고 시청에 가서 검사를 받았고
저는 뒤늦게 19시 30분경에 시청에 가서 PCR 첫경험을 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사정으로 굳이 검사까지 받을 필요는 없었네요
걱정은 되었지만 시청에 놀러온 기분은 어쩔 수 없어서
사진 몇장 찍었네요.
저녁시간에는 검사받는 사람이 많아서 엄청 밀린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각 보건소가 20시까지 검사해서 그런지 의외로 한산했습니당
그리고 정확히 안내해주시는 공무원분들 덕분에
밀리는 거 전혀 없이 산책갔다 왔네요.
휴대폰으로 큐알 코드찍어서 문진표 작성하고
간단히 이름만 적고 검사 받고...
너무 일사분란하게 검사를 마치고 나오니
우리나라 좋은 나라란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아들이 유증상자(고열,설사)라고 했는데도
가볍게 코만 찔러 주셔서 금방 끝내고 돌아서서 사진 한장 더 찍었네요
그리고 어제아침~!
걱정과는 반대로 가족 전원 음성 나와서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같은 어린이집 다니는 와이프 지인은 자가격리하고요
우리집은 애둘 어린이집 못 보내서 애 셋 케어하느라 정신없네요.
어린이 집에서는 추가 확진자 나오고....
광주에 확진자도 많이 발생하고
더군다나 저희 동네 인근에 어린이집/유치원 많은데
확진자 발생하지 않은 곳이 없는 것 같네요
코로나 조심 또 조심하시고~!!
이번 주말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당^_^)
- 이전글검비와 포키 출력 (순차출력 도전기) 22.01.24
- 다음글프루사 2.4를 이용한 스케치 출력을 해봤습니다. 22.01.22
댓글목록
두꺼비전남나주님의 댓글
두꺼비전남나주 작성일다들 음성이라니 정말 다행입니다...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ㅎ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그러게요~!! 빨리 일상 회복 하고 싶네요~ 코로나 없는 세상이 그립네요~ ㅠ
하이님의 댓글
하이 작성일정말 음성이라니 다행이군요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그러게 말이에요^^
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
다들 음성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코로나와 마스크 없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그러게요 코로나가 없어졌음 좋겠어요~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다행입니다. 애들은 아프면 안돼요 ㅠㅠ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저도 아프고 싶지 않아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