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TPU 출력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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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포터를 PVA로 출력한 출력물을 물에 녹여봤습니다.
새로운 시도라 재미도 있고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항상 PLA, PLA+로 출력하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
얼마전 학교 홍보차 방문했던 학교 부장선생님께서 TPU로 출력이 가능한지 여쭤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번 해보고 다시 방문해서 이야기 드린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옆에 계신 팀장님이 이번 일산 킨텍스 3D프린터 박람회에서 샘플로 받은 TPU가 있었네요^^
eSUN의 TPU필라멘트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속도만 40으로 줄이고 출력후 12864에서 속도 65%로 줄여서 출력했습니다.
PLA만 출력하다 TPU로 출력해보니 새로운 느낌? 이더라구요^^
안착은 잘되었는데 상단 곳곳이 빈틈이^^;;
그래서 얼마전 북리지님 영상을 보고 설정값을 변경해보았습니다.
사진이 올라가지 않아서 이어서 써야할거 같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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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꺼비전남나주님의 댓글
두꺼비전남나주 작성일TPU는 톡에서도 말씀드린것처럼 기본 성질에 베드에 잘 달라 붙기 때문에 레벨링은 평소보다 0.1미리 정도 더 올려주시고, 대신 압출량은 5~10프로 정도 더 늘려주어야 합니다... 물성이 물러서 익스모터에서 눌려서 늘어나면서 제대로 된 길이로 압입이 안되고 약간 적은 길이로 압입이 되기 때문에 많게는 15% 이상을 늘려주기도 합니다... ^^ 속도는 무조건 늦춰져야해서, 보우덴이라면 20 이상의 속도는 어렵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안그러면 익스에서 필라가 구겨져서 들어가지 않는 사고가 생기고, 아! 리트렉션도 거의 주지 않고 해야지, 리트렉션을 주면 익스기어에서 씨ㅂ혔던 필라가 빠져 나왔다가 다시 들어갈 때 거의 100% 구겨져서 실패하게 되고 맙니다. 플렉시블한 재료를 사용할 때는 제 경우 리트 포기하고 거미줄 그냥 받아들이는 타협을 합니다... ㅎㅎ
굿럭님의 댓글의 댓글
굿럭 작성일
감사합니다. TPU에 아무런 지식이 없이 그냥 출력만 걸었네요^^
두꺼비님 말씀 잘 체크해 놓고 다시 출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