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순간은 언제든 찾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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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를 빡세게 살아왔는데~!!!
치과 직원의 아버지가 확진되었군요.
점심때 보건소에서 직원이 연락을 받았고, 임플란트 수술도 다 딜레이하고 오후 진료를 쉬었습니다.
다른 직원 3명도 직원 휴게실에서 잠을 청했구요..
저도 원장실에서 자체 자가격리??? 겸 외박을 했군요. ㅎㅎ
이미 직원도 기침등의 유증상이 있어서 오전에 결과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단순 감기이길 바라지만 저도 10일 이상 자가격리가 필요할지도 모르겠군요.
코로나가 정말 기승이구나 싶은 생각과 아 내 코앞까지 다가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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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가서 해야 할 일 천지 인데 원장실에서 서류작업만 하고 있군요.
아침으로 직원이 호떡을 주네요..
8시 반부터 원래 진료 시작인데~!!!
오전에 직원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심정이 자식의 대학교 합격 소식을 기다리는 부모 심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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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꺼비전남나주님의 댓글
두꺼비전남나주 작성일별 일 없이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일보다는 언제나 건강이 우선입니다...
얄리님의 댓글의 댓글
얄리 작성일네... 잘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자가격리.. 생각만 해도 막막하네요 ㅜㅜ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
얄리님의 댓글의 댓글
얄리 작성일
자가격리 10일 만해도 대미지가 장난아닐텐데
만약 확진이라도 되면 상상하기도 싫은.
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크~ 코로나가 눈앞에...ㅠ_ㅠ)
얄리님의 댓글의 댓글
얄리 작성일
그러게 말이다 정말 눈앞에 확 다가온 느낌이다.
후~~
다올디님의 댓글
다올디 작성일별일없기를 바랍니다
얄리님의 댓글의 댓글
얄리 작성일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저도 결국 다시 자가격리 후 내일 결과 확인해야겠네요.
음성이 나와도 23일까지 자가격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ㅠ.ㅜ
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자가격리 정말 생각도 하기 싫은데 아무탈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
얄리님의 댓글의 댓글
얄리 작성일
해야 하는 일은 정말 많은데 제동이 걸리네요.
일단 원격으로라도 상황판악하면서 서류적으로 재택근무라고 생각하고 하나하나 처리해나가야겠습니다.
하이님의 댓글
하이 작성일(っ °Д °;)っ
얄리님의 댓글의 댓글
얄리 작성일
시험 준비 열심히 하길 바란다. ~!!!!!!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