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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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옹골입니다.
어제 새벽에 일어나서 경기도 출장을 갔습니다.
먼저 경기도 연천에 일정이 있었는데요.
10시 전에 연천 도착을 목표로 5시경에 출발하려고 하니
경기도를 지나는 시간이 대략 8시가 될 것 같고
출근 시간에 꽉 막힌 도로에 있을 것을 예상하니 5시 출발은 무리일 것 같드라구요
그래서 더 일찍 일어나서 4시에 출발했더니 9시 이전에 도착했네요.
연천 일정을 마치고 인천으로 이동했는데
제가 군생활을 인천 계양산 인근에서 했거든요
외출 나오면 밥먹던 계산역 부근을 20년 만에 지나갔네요
외출 나와서 무한리필 고기집에서 부대원들과 고기먹었던 기억....
PC방가서 날새도록 게임했던 기억...
곰곰히 생각해보니 휴가엔 집으로 바로 가고 외출 외박은 많지 않아서
군생활에서 계산역의 기억이 많지는 않네요
그리고 주안쪽에서 일을 마치고 나니 1시가 되었더라구요.
일정을 같이 하신 대표님께서 맛있는 거 먹자고 월미도로 향했네요
월미도는 유튜브에서 타가디스코(?)가 생각이 나는데요. 그 실물을 잠깐 확인했네요.
간단히 회덮밥이나 탕 먹으려고 했는데 대표님께서 회SET를 사주셔서
거~~~ 하게 먹고 내려왔습니다.
사실 이런 푸짐한 안주에 소주가 빠지면 안되는데
그 대표님도 2시간 넘게 운전해서 복귀해야 하고
저도 4시간 넘게 운전해야 해서 소주 없는 회를 먹었네요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내려오는 길에 얼마나 졸리던지... 대천 휴게소에서 10분정도 자고 내려왔네요
그리고 아쉬움을 달래려고 애들 재우고 나서
회를 시켜서 간단히 소주 한잔 하고 잤습니다 ㅎㅎ
임창정이 부릅니다 ♬~ ♪ ♪
소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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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얄리님의 댓글
얄리 작성일냠냠 맛나보인당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크~ 회는 언제나 맛있는 ㅎㅎ
하이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 작성일회도 믿음을 지지 않습니다.
두꺼비전남나주님의 댓글
두꺼비전남나주 작성일회복 터진 날이네요... ㅎㅎ
옹골님의 댓글의 댓글
옹골 작성일회+회 = 2회인가요?-_-)ㅋ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우와 비주얼이 +.+ 저도 오늘 회 갑니다
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회는 살 안찌니깐...
안방마님님의 댓글
안방마님 작성일회는 살이 찌지 않습니다만.... 초고추장은 살이 찝니다.
하이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 작성일오호༼ つ ◕_◕ ༽つ 그런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