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첫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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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을 맞은 후 제일 먼저 끊은게 뷔페와 영화관 인것 같아요.
우리동네 유명하던 뷔페 식당은 접은지가.. ㅠㅜ
금요일 저녁 아주 늦은 퇴근을 하고 들어온 남편이 그냥 하는 말로
"우리 영화나 볼까?" 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집에서 한편 보자는 내용이었던것 같은데
우리집 속 없는 둘째가 이터널스 이야기를 꺼냅니다.
더 속 없는 제가 바로 검색을 해 봤고요.
토요일에 조조영화를 볼까 하고 봤는데,,,,,,,, 울 큰 아들이 학원 시간표상 안맞더라구요.
그러다가 나온 심야영화 이야기..
10시 30분에 영화 이야기가 나오고, 10시 40분에 영화관 예약을 잡고
10시 50분이 조금 넘은 시간에 영화관에 도착 해서 바로 들어갔어요.
10시 50분 시작인데... 광고가 10분 진행될꺼라는 예상으로...
영화평은....... 음.........글쎄요...
아주아주 좋았습니다(나만 당할 순 없다)
마동석 아저씨가 나옵니다.
팝콘은 먹을 수 없지만...... 늦은시간이긴 하지만... 안졸고 끝까지 봤다는거에.. ............
빨리 치료제가 나와서.. 영화관 가서 팝콘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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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얄리님의 댓글
얄리 작성일
나름 괜찮았우. ~!!
일 한다고 맨날 애들에게 신경을 못 써줬는데..
근데 다음 날 토요일 겔겔 거린것은 비밀 ㅠ.ㅜ;;;;
10시 50분 영화였는데 집에 오니 새벽 1시 반이라니..
안방마님님의 댓글의 댓글
안방마님 작성일큰애가 계속 팝콘 타령을 ㅠㅜ
하이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 작성일아직 저는 팝콘을 못먹었는데..
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가족과의 데이트는 언제나 행복한거죠^^
안방마님님의 댓글의 댓글
안방마님 작성일행복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래야 맘이 편합니다.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집순이라 왓챠나 넷플릭스로 거의 집에서 누워 영화를 보게 되니 더욱 영화관을 멀리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영화관만의 감성이 있기에.. 재밌는 영화 나오면 영화관 한 번 가봐야겠네요!
안방마님님의 댓글의 댓글
안방마님 작성일저흰 케이블채널 유료방송으로 한번씩 봐요;; 덕분에 오케이케쉬백.. 포인트가 너덜너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