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 3시반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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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 3시까지...
치과 퇴근하자마자 달려와서... 타프, 타프 스크린 치고 열심히 장작에 불지피고 빡시게 ~~~ 더 빡시게... ㅎㅎ
후.. 장작불 이뿝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원적외선에 의한 힐링이 되는 기분?? 이지만 .. 왕 피곤합니다. ㅎㅎ;;
드디어 불이 거의 없어지고 숯만 남아가는 상황 고기를 구울 준비를 합니다.
아직은 박대표님은 제주 일정을 소화하고 김팀장님 내외와 여수 공항에서 고창으로 향하고 있는 상황 아이들과 집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목살과 삼겹을 굽습니다.
아 후기 작성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1차 목살 먹고 2차로 삼겹살을 굽습니다.
간간히 들어가는 달달한(??) 맥주는 정말 너무 달았습니다. ㅠ.ㅜ;;;
처음 먹어보는 맥주였는데 거품도 부드럽고 고기와 잘어울리는 맥주네요.
그 다음 박대표님과 김팀장님 내외가 도착 해서 제대로된 힐링 타임이 시작됩니다.
고기와 새우의 만남..
부드러운 맥주와 발렌타인 21년산의 만남..~~
아 군침 돕니다. !!!!!
멀리 박대표님과 좌측에 저, 그리고 정면에 안대표님... 오른쪽에 김팀장님의 짝꿍 ( 회사 비관계자라 무자이크 처리 ㅎㅎ )
그리고 나오는 빠질수 없는 안대표님이 끓여주신 새우 라면 ~!!!!
아공 이 맛을 어지 잊으리오!!!
이 맛을 봐야 캠핑의 마무리가 되지요..~!!
새벽이 되어서는 술과 간단한 안주.. 그리고 불멍의 시간~!!
작은 바로 앞만을 보고 뛰는게 아닌 훨씬 먼 미래의 큰 포부를 그리는 여러 이야기들과 함께...~~~~ 새벽은 저물어...
아직 해가 안 떴는데 울어대는 닭과 함께 잠이 들었습니다. ~!!!! 이런 힐링의 시간이 있기에 또 일요일인 오늘 열심히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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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캠핑의 끝은 라면. 아직도 군침도네요
하하님의 댓글
하하 작성일다시 그 시간으로 가고 싶습니다..^^
안방마님님의 댓글
안방마님 작성일라면은 언제나 정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