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요일 토요일은 푹 쉴겁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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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안대표님도 김PD님 김팀장님 모두 푹 쉴겁니다.

제주도 출장가신 박대표님을 저희 아버지집으로 초대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여수 공항으로 오시면.... 김팀장님이 모시러 가든지, 제가 모시러 가든지 해서
고창 아버지 집에서 새우 구워 먹자고 부탁 드렸습니다.

많이 춥겠지만 추운 만큼 또 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지요.

거실에서 멀리 바라보는 정경은 평화롭습니다.

저도 사회 일선에서 물러나면 이와같이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즐기고 싶네요.

여름에 아버지와 이런 저럼 이야기 하면서 불멍 때렸던 때군요.

2층에서 큰아들이 찍은 사진 입니다.  ㅎㅎ

장작 불 하나만 있어도 힐링이지요.

두툼한 고기와 술 몇잔은 힘들게 달려온 피로감을 싹 씻겨주지요.

오와 열을 맞춘 새우도 더없이 좋은 술안주구요 ~!!

아침에 바라본 평화로운 풍경~!!

날이 추워서 늦게 까지 즐기긴 무리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런 순간의 스크린 타프 안은~!!! 극지방의 이글로 같은 느낌입니다.

밖이 추으니 안이 더 아늑한 법이겠지요.

우리 모두에겐 이번주는 정신적 육체적 휴식의 시간~!!!!

그리고 다음주는 또 열심히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