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lly3D O3D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킨텍스 박람회에 입성했네요 ^^;;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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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파츠들을 응용해서 만든 3D프린터가 킨텍스 로봇 박람회 부스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두원공대 메카트로닉스 공학과 이군요.

저희도 기회가 있으면 이제 부스 빌려서 나가야 할까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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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파츠들 이 여럿 보입니다.

12파이 긴 리드봉을 지탱하기엔 브라켓이 불안하다보니 보강을 해주셨네요 ^^b

좋습니당.  짱짱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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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스러웠던 벨트 장력을 다 견뎌줘야 했던 두 축을 상부에 보강을 한 흔적들이 보이네요. ^.^

이렇게 했으면 제게도 피드백을 좀 주시고 했으면 좋을뻔했습니당. ^^

그외에 모터 거치 프로파일이나. 프로파일 브라켓은 그대로 제것과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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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와 프로파일을 연결하는 브라켓도 제가 유튜브 영상에서는 와샤만 끼워서 연결해놓았기에

그쪽으로 열이 전달이 많이 되지요.

SMPS도 유튜브에서 24, 12볼트 같이 쓰고 MOS로 연결해놓은걸 그대로 하셨군요.

지금은 하단에 보이시겠지만 24V 600W로 다 사용합니다.
(smps 구입은 요기로 ㅎㅎ http://www.yally3d.com/shop/item.php?it_id=1604046706)

대신 히트봉과 팬은 24볼트로 바꿔주셔야 합니당.

사진이 희미해서 잘 안보이지만 지금은 그래서 접시 볼트를 40mm 넣어서 노란색 스프링으로 연결해놓았습니다.

그래야 베드의 열이 프로파일로 전달되는걸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더군요.

지금은 뒤에 있던 필라멘트 거치대도 치워버렸습니다.

좌우 2개, 3개로 바꿨구요. 정면에서 필라멘트 익스트루더에 끼우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ㅜ;;

그리고 전면 프로파일 1개 가로로 있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상부가 오므라 듭니다. 벨트들이 잡아 당기니가요.

중간에라도 가로 프로파일 1개를 더 넣어주실것 권합니다.

저는 전시공간을 너무 크게 해놨더니 ㅠ.ㅜ;;

출력물을 채워도 티가 안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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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들어 놓았던 부분들에 대한 설명을 많이 해주셨네요.

타 제품은 메냐메냐님의 5색 3D프린터를 비교해 놓으신건가 싶을 정도로 외관 사이즈가 같네용

근데 메냐메냐님은 얼티메이커 방식이라 아닌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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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가 추구했던 것을 너무도 잘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5color 스플릿터도 제가 커스텀으로 만들어 놓은것을 이쁘게 사진 찍어놓으셨습니당. ^.^;;

해당 익스트루더는 제가 테스트 해본바로는 멀티 출력에는 조금 부적합했습니다.

저는 E-150을 F10000 으로 당겨버리니까요.

뒤로 급하게 당길때 , 해당 익스트루더는 투스와 베어링이 꽉 누르지 않고 일정만큼 거리를 유지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쎄게 물려있지 못해서 익스가 종종 빠른 속도에 헛바퀴 돌때가 있더군요.

단일 출력일때는 균일한 두께로 눌러줘서 좋은 익스 인데 제게는 테스트만 하고 포장해버린 비운의 익스 입니당. ^^//

그 부분 참고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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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또 다른 분이 제게 보내준 사진 입니다.

자신도 보고 제 프린터가 이렇게 있는거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시네요. ㅎ

누군가의 눈에는 허접해보일것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제 작품들이 큰 영감을 주었을 것이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파츠를 공개하고 그 사람들에게 장/단점을 이야기듣고 개선해 나가는게 목표였는데

이번에 많은 부분 개선된 O2D를 또 공개하려데...... 어찌할가요? ㅎㅎ

3D프린터 만드는라 부스에서 홍보하시느라 메이커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