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좀 하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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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퇴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하하.. 아주 슬픕니다... 하하하
이유는... 큰애가 학교에 가서 목이 아프다고 했나봅니다.
보건실에서 확인한 후.. 조퇴 처리를 해 버리네요..
선별진료소 가라는 말과 함께요...
내일 아침 일찍 결과를 받기 위해서는....
오늘 5시까지.. 보건소로 가야 하고..
집에 갔다가 보건소에 가기 위해서는 적어도 3시 반에는 여기서 출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간만에 늦게 집에 가야지.. 마음 먹었던 꿈은... 깨어지고...
추석 연휴에 간곳이 없어서.. 별 걱정은 안되지만...
검사 받으러 간다는것 때문에 학원은 화상으로 돌리고...
결과가 나올때까지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디 코로나 치료제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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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올디님의 댓글
다올디 작성일이제는 아무것도 아닌데 그게 뭐라고 결과 나올때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심정 이해합니다. 별일 없을겁니다 ^^
부산ll진간장님의 댓글
부산ll진간장 작성일가족들 모두 아무일 아닐겁니다!! 걱정마세요~ 별일 없으실 꺼에요!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언제쯤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지 ㅠㅅㅠ 그래도 음성이라 천만다행이네요~!~!
굿럭님의 댓글
굿럭 작성일부모가 되면 내가 아픈거보다 자식 아픈게 더 마음이 아프죠.
안방마님님의 댓글
안방마님 작성일
아.. 큰애는 음성 나왔어요. 보건실에서 애가 기침 하니깐.. 인후통이니 인후염이니.. 난리를 쳐서..
조퇴하고 검사받고. 그다음날 병원가서 처방전까지 받으려고 했었는데..
병원에서 샘이.. 증상도 없는데 약 먹을 필요도 없다면서 처방전조차도 안내주셨어요 ㅡㅡ;;;
그날 아침에만 목이 칼칼했었던 모양인데... 괜시리 집안만 난리가 났었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