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정말 귀엽네요... ^^ > 두꺼비의 3D프린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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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 사무실에서 간단히 뽑아본 출력입니다... ^^

올라가는 과정에서 또 스플리터 쪽에서 막히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었는데... ㅎㅎ

이 지점까지 막히지 않고 잘 올라가는 것을 보고서야 마음이 좀 놓이더군요... ㅎㅎ

한동안 두타는 거의 바닥에만 깔린채로 더이상 필라와 시간 낭비 없이 출력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 출력중 검은색의 영향을 없도록 하려고 충분한 퍼지를 주었음에도....

출력이 완료된 후에도 두타의 높이는 저 정도구요...

목표한대로 혼색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 , 혹시 모를 혼색의 영향도 줄여보려고, 이번에는 출력순서를 인필 먼저 그리고 외벽 그리도록 변경을 했습니다...

타워에서 빠지는 모습을 보면,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었을 것 같고...

퍼지 길이를 조금 더 줄여도 문제 없어 보였지만...

타워에서 보는 것과 출력된 상태로 보는 것이 차이가 있을 수도 있어서... ㅎㅎ 

인필을 먼저 그린 탓인지...

아니면 온도설정이나, 서포트 설정의 문제인지... 서포트 아래의 행오버 구간은 조금 울퉁불퉁... ㅎ

그래도 이 정도면 상당히 훌륭하고 귀엽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시간도 2시간이 넘지 않아서, 가볍게 출력해서 선물하기 좋을 듯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