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얄리 O2의 내장을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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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컬러 프린팅 과정을 옥토프린트의 옥토랩스로 촬영해보려고...
워낙 새가슴이라... 아직도 이런 건 왠지.... 자신 있게 만지기가 쉽지 않네요... ^^
그나저나 USB 포트의 위치가 이 상태로는 케이블 연결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결국...
이렇게 파워를 고정한 볼트를 풀어서 비스듬히 눕히고 케이블을 연결했습니다...
이 커넥터 부분이 들어가려면 어쩔 수 없는...
그나마 가장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이렇게까지 했음에도, 또 오늘 종일 매달렸음에도...
결국은 옥토랩스 영상을 얻는데 실패하고 돌아왔습니다...
쉬울줄 알았는데...
막상 달려들고보니... 예상치 않은 문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해 낼 수 있을지도 지금은 장담을 못하겠네요... ㅎㅎ
일단 내일도 다시 시도해 볼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O2나 T2도...
보드의 USB 포트 위치는 약간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옥토프린트가 아니라도 보드의 USB 포트를 사용해야 하는 일은 언제든 있을 수 있어서...
대부분의 프린터들은 따로 볼트를 풀지 않고도 포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O2는 케이스를 열고도 그냥은 포트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
가능하다면 개선이 되면 좋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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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얄리님의 댓글
얄리 작성일
저도 펌웨어 수정할때 참 불편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
이게 몇개의 걸림돌이 있었답니다.
최근에도 O2에 10색 구동 테스트 할때도 파워를 옆으로 재껴놓고 펌웨어 수정해가면서 계속 올렸죠.
12864 케이블을 길게 하면 노이즈에 의해서 오류 발생 확률이 생겨서요.
최대한 컨트롤러와 가깝게는 해야겠고 .
한편으로는 펌웨어를 개인이 건드는 거라든지 외부 기기등의 사용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서도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말씀 하신 부분 고려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O3는 공간이 충분해서 그냥 꼽아집니다. ^^;;)


두꺼비전남나주님의 댓글의 댓글
두꺼비전남나주 작성일뭔가 사정은 있었겠지 생각했습니다... 고민을 충분히 하신 결정이고 이게 최선이라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


다올디님의 댓글
다올디 작성일
저도 옥토프린트로 할려고 usb 포트를 찾으려고 한 적이 있는데 외부로 나온 포트가 없는것 같아 일찌감치 포기를 ㅎ
내부는 처음 보네요 ^^


두꺼비전남나주님의 댓글의 댓글
두꺼비전남나주 작성일저도 내장따는거 아직 손떨려서... 큰 맘 먹고 열었습니다... ㅋㅋ


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
저는 자주 보기는 합니다만... 테스트 출력 이후엔 별로 손댈일이 없어서요.
펌웨어를 수정하고 싶으신분들한테는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래티님의 댓글
래티 작성일내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장이라고 표현하신게 넘 웃겨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