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 저도 11월 이벤트 곰돌이 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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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래티입니다
걸어야지 걸어야지 생각만 하고선 바쁘다는 핑계로 출력 못하고 있다가
다른분들 너무 예쁘게 출력하시는 거 보고
11월 이벤트도 참여할 겸 저도 출력을 걸었습니다 ㅎㅎ
시간이 꽤 오래걸리는지라 걸어놓고
글씨와 꿀통 출력 잘 된거 보고 퇴근했는데요,
다음날 오전에 사무실에 와보니..
꿀통만 남기고 종적을 감춰버린 푸 .. ^^
어디갔니 이녀석!!!!!
많이 좌절하진 않았습니다.
다시 걸면 되니까요 ㅎㅎ..
그 다음날 역시 출력을 걸어놓고
이제는 빨간색 몸통까지 잘 나온걸 확인하고서 퇴근했는데요
아침에 와보니 면발이 잔뜩 ㅎㅎ
저는 아직 출력 하수인가봅니다.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서 몸통부분만 따로 출력했습니다.
귀여운 푸를 빨리 만들고 싶었거든요 ㅠㅠ
글루건으로 열심히 붙여서 조립해줍니다.
똥손이라 깔끔하게 붙이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해서 탄생한 결과물!
조립 순서가 잘못되었는지 어깨부분도 벌어져있고
손 위치랑 꿀통 위치가 안맞아버리는 .. ㅎ..
아! 글자 붙이는건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가까이서 안보면 정말 예쁘네요.... !
선물용으로 푸 하나 더 뽑고
푸 친구 이요르(당나귀)도 한판출력 걸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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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얄리님의 댓글
얄리 작성일처음엔 나도 마구 조립을 했는데 이게 중요한게 결국 꿀단지와 손을 잘 맞추는게 중요하드라고.
래티님의 댓글의 댓글
래티 작성일그러니까요 막판에 후회했습니다ㅠㅠ 그래도 다음 번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두꺼비전남나주님의 댓글
두꺼비전남나주 작성일다들 몸통 안착에 실패를 하시네요... 전 한 방에 성공해서 어려움 없을 줄 알았는데... ㅎ 베드 레벨링을 조금 타이트하게 하면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ㅎ
래티님의 댓글의 댓글
래티 작성일ㅎㅎ다음 출력은 한방에 성공해보이겠습니다~!
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멋지구만 나도 해야하능디..ㅠ
래티님의 댓글의 댓글
래티 작성일언제하시려구요~
다올디님의 댓글
다올디 작성일꿀딴지에서 꿀이 흐르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멋지네요^^
래티님의 댓글의 댓글
래티 작성일ㅎㅎ반투명한 필라멘트를 썼더니 정말 꿀처럼 표현됐더라구요~